전체 글 3563

오사카성과 모네전시 관람 5

종일 비내림 아침은 맥도날드 맥모닝을 먹어보고기로 했다 사실 난 햄버거를 내평생 아직 10개도 안먹어봤다. 한번도 먹고싶지가 않았다 그런데 이곳에선 한번 먹어보고싶었다 특히 맥모닝이라는건 어떤맛일까? 궁금했다. 난 맥모닝 중에도 햄,치즈,베이컨이 다들어있는걸 시켰지만 부드럽고 양도 작았다.大阪歷史博物館과 오사카성을 가기로 한 날인데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대판역사박물관에 도착했는데 계속 비가 많이 내린다. 박물관엔 생각보다 볼게 없었다. 딱이 생각나는것은 왕이 타던 가마던가? 그것뿐이고 더우기 사진도 못찍게하여서 더욱 기억에 남는것이 없다. 다른나라들은 대부분 후레쉬만 켜지 못하게 할뿐 못찍게는 하지 않는데 ? 뭐 보여줄 유물이 너무 없고 떳떳하지 못한 뭐가 있는걸까? .... .. 볼것도 별로 없고 남길것..

외국여행 2024.02.25

일본 은각사를 보고 오사카로 4

어제 교토 시내를 가다보니 큰 절 같아 보이는 곳이 있어 은각사 가는 길에 먼저 그곳에 가보기로 했다 나는 순수한 사찰인줄 알고 갔는데 신란의 廟를 지은것이고 신란의 극락왕생을 위해 극락전을 오른쪽에 지어놓은 곳이었다 . 부처님께 참배하고 옆건물로 갔더니 그곳엔 그곳엔 승려상 같은상을 모셔놨다 일본말을 모르니 궁금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한글 설명서를 발견 모르고 갔는데 알고나니 속이좀 상했다히가시혼간지 진종 오타니파(眞宗大谷派) 본산이며 정식 명칭 진종본묘(眞宗本廟)은 니시혼간지 (西本願寺)와 구별하여 일반적으로 히가시혼간지라고 불리고 있다 혼간지는 1272 년. 종조 신란(親鸞)의 막내딸 카쿠신 (覺信尼) 니이 히카시야마(東山) 오타니(大谷)에 묘당을 건립하고 신란의 진영을 안치한 것이 기원이다. 1..

외국여행 2024.02.24

일본 청수사 가는길 2

청수사와 청수사 주변청수사 가는길 비가 내린다사람들이 청수사를 오려고 새벽부터 줄을서서 오는것은 아마도 벼랑에 매달린듯 세워진 본당의 경치 때문인것 같다. 물론 참배객들도 많지만 반정도는 사진 찍기에 바쁘다 그덕에 우린 참배하기 편했다.일본절 법당에 불상 주변은 어두워서 불상이 잘 보이질 않는다 . 하얀천 뒤에 불상이 계시다난, 부처님께 허락받고 클로즈업해서 찍었다慈眼視衆生 福聚海無量

외국여행 2024.02.23

일본 고대사와 금각사 3

청수사를 돌아보고 내려오던길에 절같아 보이는 커다란 기와집이 있다 절인것 같아서 딸에게 가보자고 했더니 고맙게도 흔쾌히 그러자고한다표시대로 한참을 걸어올라갔는데 다시 계단을 올라야한다. 딸이 힘들어 하는것 같아서 너 여기 잠간 있어봐! 나만 잠간 올라갔다올께~~~하고 올라갔는데생각지 못한 대불이보인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서 확인하고 딸에게 가려했는데 딸이 벌써 올라왔다. 왜왔어? 힘든데 .... 알아보니 큰절이더라고...... 그래서 올라왔어 하며 매표소에 가서 입장표를 2장 샀다 표 한개는 300엔 표를 사니 향을 1개씩 준다드디어 탑앞에 도착 . 이곳은 영응산 법관선사(法觀禪寺)라는 임제종 사원이다레이오잔(靈應山) 이라는 산호(山號)를 사용하며 , 임제종 겐닌지(建仁寺)파에 속한다. 사전(寺傳)에 의하..

외국여행 2024.02.23

일본 교토여행 1

갑자기 내린눈 때문에 비행기가 2시간 이상 연착했다.새벽 5시반에 택시를 타려고 집을 나가니 흰눈이 많이도 와있다. 공항으로 가야하는데 새벽에 갑자기 내린눈이라 도로에도 눈이 치우지 않은채 쌓여있다. 딸이 부른 카카오 택시가 오더니 교대시간이라 공항까지는 못가고 사당동까지만 데려다 줄수 있는데 그래도 가겠냐한다. 어차비 눈 때문에 택시도 잘 없고 일단 가서 갈아타기로했다 사당4거리인지? 내려주고 갔는데 또 부른 택시가 빨리오질 않는다. 공항도착이 늦을까 걱정을 했는데 아슬아슬 7시까지 도착을 했다.공항에도 눈이 많이 내리는 바람에 비행기 날개에 눈을 쓸어야한다고 2시간 가까이 연착을했다. 금쪽같은시간인데 하필 멀리 가는날 눈이 내려서 ?12시 14분 공항 본관역까지 가기 위해 공항 셔틀을 탔다 5000원..

외국여행 2024.02.22

대만 장계석 사택공원과 임가화원 (부호고택)

장계석부인 송미령여사가 천식으로 죽을뻔했는데 어떤남자가 와서 사슴 태반을 먹여 고쳐주어서 고맙다고 장계석이 王의 칭호를 주어서 그들은 지금도 왕족으로 그의 손녀딸을 공주라 한다고 여기부터 사림관저 ㅡ 장계석 부처의 관저였던곳주말이면 웨딩촬영을 많이들 한답니다쌀과 소금으로 부를 쌓은 린핑허우(林平侯)라는 거부는 반치아오에 거대한 정원을 가진 저택을 지었습니다. 뱃놀이가 가능한 연못,인공산, 연회장, 도서관 등 당시의 재력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창의 독특한 문양이나 나비나 박쥐, 도자기 등의 형태로 꾸며진 벽이나 통로 등 이곳만의 독특한 정취는 SNS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햇살이 잘 드는 날에 간다면 따사로운 햇볕과 새소리와 꽃들이 어우러져 천국에 온 듯한 기분이 나는 예쁜 정원입니다.

중국여행 2024.02.16

대만 예류와 지우펀

명절연휴가 끝나고 시무식을 할때 제상을 차려놓고 폭죽을 터뜨리고 제를 올리는 풍습이라고 . 많은 직원들 모두 참석 곳곳에 집집이 폭죽 터뜨리는 모습이 보인다동행하신분들 모두 쾌할하고 재밌는 분들 이었다이 곳의 바위들은 수천만 년 전부터 파도의 침식과 풍화 작용에 의해 독특한 모양의 바위로 생성된 것으로 거대한 계란 모양의 바위가 제각기 흩어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파도가 만들어 놓은 기암괴석들이 독특한 이름을 지니고 있는데 왕관을 쓰고 있는 듯 한 여왕머리 ,계란바위,목욕하는 미녀바위 등 바도의 조각솜씨를 십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래는 지질공원 오른쪽 여왕머리 있는곳 예류지질공원 관광하고 다시 九分( 지우펀 )으로 출발 지우펀은 1920~30년대 아시아 최대의 광석도시로도 불렀던 지우펀은 탄광산업이 ..

중국여행 2024.02.15

대만 화련 태로각 협곡과 태평양

타이페이에서 화련으로 화련에서 長春祠, 태로각협곡, 치싱탄해변(가이드는 태평양바다라고 )화련은 台中시 대만의 5대 국제항 중 한 곳이고 태로각 협곡 관광의거점이자 유명한 소수민족인 아미족의 근거지이기도 한곳 화련역에 내려 대기하고 있던 관광버스를 타고이곳 개들은 모두 낮잠에 빠져 있다 태평양 바다의 치싱탄해변 ㅡ 이곳은 청나라 때부터 북두칠성이 보인다 하여 七星潭(치싱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집니다왼쪽 굴을 파기위해 인부 5천여명이 3년 석회석이라 기계를 대면 위험해서 10개월간 손으로 수작업해서 판 굴속에 도로를 만들은것. 작업중 사망한 인부가 200명이 넘어서 그분들을 위해 장춘사라는 사당을 지어놓았음나중에 저높은 다리중 더 높이 있는 하얀다리에 갔었음태로각 협곡은 와! 감탄이 절로나온다. 태로..

중국여행 2024.02.14

대만여행 박물관

첫날 타이페이와 국립고궁박물관, 서문정거리 101타워등을 방문대만은 전체면적이 우리나라의 1/3정도이고(제주도의 20배정도 라고) 인구는 3000만정도로 산이많고 나무도 많아서 곳곳이 록지라하며 4계절이 없고 최하온도가 6, 7도 정도로 가을 단풍을 볼기회도 잘 없다함 大는 480원 中은 260원 . 小는 160원국립고궁박물관은 중국 5000년 역사를 간직한 세계 4대 박물관으로 70만 점에 달하는 소장품이 있으며 중국의 찬란한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인기 소장품은 상설 전시로 볼수 있고 옥,도자기, 회화, 청동 등의 전시품은 3개월에 한 번씩 교체 전시 된답니다.라오허제 야시장 가는길에 보이는 도교사원 난 시장보다 도교사원이 더보고싶어서 시장엔 가지않고 사원 구경을 하였다

중국여행 2024.02.14

서울 성균관대

서울 문묘와 석전대제 文廟 .釋奠大祭 서울 문묘 지역은 조선시대의 국가 통치 이념인 유교적 세계관과 관련된 곳으로,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이다. 대성전을 중심으로 하는 제사 공간과 명륜당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묘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공자를 위시한 성현들에게 석전제를 드리는데, 이를 석전대제 또는 문묘대제라고 한다. 석전대제는 일반적으로 고기를 올리고 음악을 연주하는 제사 의식이며 문묘에서 치러지는 석전대제를 위한 음악을 문묘제례악이라고 한다. 국가적인 행사로 치러지는 석전대제는 엄숙한 제례절차와 더불어 기악과 성악,춤이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의 성격을 띤다. 발상지인 중국에서도 그 원형이 남아 있지 않으며 현재 우리나라에만 남아 있는 중..

국내여행 2024.01.30

단양 방곡사와 도담삼봉

1월 28일 출발 얼마전 lotusgm님의 블로그에서 방곡사를 보고 가보고싶기에 아들이 엄마생일 기념으로 단양여행을 시켜주겠다기에 방곡사도 가고싶다고 했더니 데리고 간 절이다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멋진 그림이 벽마다 자리하고 있어서 누군가가 식당을 빌려서 전시를 하고있는줄 알았다 궁금해서 사장님에게 물었더니 "부엌에 있는 사람이 그렸어요!" 한다 숨은화가가 그곳에 ... ...도담삼봉을 관람후 우리는 충북단양에 있는 다누리 아쿠아리움을 찾았다 그곳엔 한국의 토종 민물고기들과 세계의 물고기들도 많이 있었다점심에 많이먹어서 아무것도 케잌도 못먹겠다고 사오지 말라했는데도 가장 작은것이라고 사다가 노래를 불러줘서 조금 먹었다

준과 솔 2024.01.29

단양 사인암

1월 28일 출발 사인암 옆에는 청련암명승 제 47호 충청북도 단얌군 대강면 사인암리 사인암 하늘 높이 치솟은 기암절벽이 마치 다른색깔의 비단으로 무늬를 짠 듯 독특한 색깔과 모양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해금강을 떠오르게 하는 풍경으로도 유명한데 추사 김정희가 하늘에서 내려온 한폭의 그림 같다고 예찬했을 정도로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사인암' 이라는 이름은 고려 후기의 유학자인 역동(易東) 우탁(禹倬1263~1342)이 지냈던 사인舍人이라는 벼슬에서 유래 하였다. 단양이 고향인 그는 이곳을 유난히 사랑하여 자주 찾았다고 하는데,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를 지냈던 임재광이 그를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지은 것이다. 단양군 관광 안내소 043 - 422 - 1146운선구곡 제6곡 네 신선이..

국내여행 2024.01.29

강추위와 폭설

3일휴가받은 친구 따라 오늘부터 전국 영하 10도 전후기온이 온다는 예고에도 어제 눈내리는 도로를 출발했다 가고싶은곳은 후보지가 많았지만 폭설을 피해 간다는것이 멀리는 못가고 그곳이 눈이 덜올줄알고 잘못본 예고 때문에 간곳이 아산 남산오르는길 옆에 아모르던가? 그곳에서 쉬며 오늘 주변 관광을 하기로 했는데 내가 본 온양날씨는 아산의 온양이 아니고 울주군의 온양이었다. 아이고! 자세히 못본탓에 그런실수를~~~ 우리가 갈땐 우리동네와 달리 눈이 별로 안오고 좋았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주변에 눈이 10cm는 쌓여있다 참 어이없어 나오지도 못하고 11시가 다되서 (차전차피 ㅡ 변비에 좋다) 출발하는데 시동이 안걸려 애를 먹고 그나마 친구가 준비한 시동거는 작은 기계? 로 시동은 걸렸는데 길이 ..

나무사랑 202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