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이하 현지 시간) 이 시대 최고의 테너로 칭송받던 이탈리아 출신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7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2003년 12월 13일 35세 연하의 니콜레타 만토바니 씨와 결혼식을 올린 직후 파바로티가 아내와 11개월 된 딸 알리체 양과 함께 찍은 것.
★...지난 6일(이하 현지 시간) 이 시대 최고의 테너로 칭송받던 이탈리아 출신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7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많은 팬들과 친지들이 '신이 내린 목소리가 떠났다' 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그는 최고였지만 평탄한 삶을 살진 않았다. 35년간 생활했던 조강지처와 이혼하고 2003년 12월 13일 35세 연하의 여비서 니콜레타 만토바니와 결혼해 구설수에 올랐으며 성악을 상업화했다는 비난과 탈세의 혐의를 받았다.그의 일생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중에 하나일 2003년 12월 13일 만토바니와의 결혼식장면을 모아봤다.
★...6일(현지 시간) 중국 북부 톈진(天津)직할시 교외에서 이탈리아 성악가 파바로티를 닮은 진리(52) 씨가 그의 집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는 파바로티의 열혈 팬으로, 20여년간 파바로티를 따라해 왔으며 파바로티 사망 소식을 들은 후 자신의 집 안에서 팬들이 애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