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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석문호와 한진항주변

장구항 민영이네 횟집에 굴밥 먹으러 갔는데 마침 실치축제기간이라 배는 고픈데 줄선사람이 너무 많아 줄서기 포기하고  축제기간에만 만들어진  임시식당에서 해물파전 한판 2만원에 먹고 주변이 너무 시끄러워 얼른먹고 나왔다내려가는 길도 없는 가파른 길을 어찌 내려갔는지?  신기하다.해변에 늘어놓은 자연산 굴이 보여서 한봉지 1만원씩 3봉지 모두샀다 .이제 끝물이라 싼듯했다지난겨울엔 한봉지 2만원씩이였는데 올 겨울이 오기전엔 오늘이 내가 살수 있는  마지막 굴일듯해서 다 사왔다.

국내여행 2024.04.28

진천농다리와 미로 309출렁다리

진천농다리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 28호 이 다리는 굴티마을(구곡리) 앞을 흐르는 세금천에 놓였으며 '농다리 ' 라고 불리는 독특한 모양의 돌다리 [石橋 ]이다. 문헌에 따르면, "고려 초 임 장군이 세웠으며, 붉은 돌로써 음양을 배치하여 28수에 따라 28칸으로 만들었다. " 라고 기록되어 있다. 총 길이는 약 95m 정도이며, 사력암질의 돌을 물고기 비늘 모양처럼 쌓아 올려 교각을 만든 후, 긴 상판석을 얹은 형태이다. 견고하여 장마에도 유실되지 않는데, 이러한 형태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구조이다. 진천 농다리는 국토해양부에서 주관한 '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 농다리를 지나는 하천과 더불어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되어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인정받은..

국내여행 2024.04.23

아라리오 뮤지엄

ARARIO MUSEUM 더 머물고싶었지만 배가고파서 나와 식당을 찾았다 까다로운 언니 입맛 찾아 여기저기 다니다 너무 배고파서 들어간집 나는 괜찮은데 고기에 기름 많다고 바꿔달라는 언니! 차돌박이라 그렇다는 설명만 주고 그냥 갔다걷다보니 아라리오 뮤지엄이 보인다옛 空間 건물, 지금은 아라리오뮤지엄으로 변경 입장료 15000원 작품들은 특이한 작품들이 많았다

국내여행 2024.04.19

창덕궁과 후원

후원은 왕과 왕실 가족의 휴식을 위한 공간이었지만, 왕이 주관하는 여러 가지 야외 행사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했다. 후원은 창덕궁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넓다영화당 앞쪽 마당은 과거를 보던 과거시험장연못주변 여러정자들 연회장 뜰엔 봄인데도 단풍잎이 꽃쩌럼 붉다창덕궁 후원을 먼저 보고 난후 창덕궁으로대조전은 창덕궁의 침전으로 왕비의 생활공간이었으며 왕실 생활의 마지막 모습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서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사신 접견 등 나라의 공식 행사를 치르던 곳이다. 1908년 인정전 내부를 고치면서, 커튼, 전등 설치 등 서양식 실내 장식이 도입되었다.청기와를 얹은 선정전은 왕이 평상시 나랏일을 보시던 편전이다.

국내여행 2024.04.19

응봉산 개나리축제

늘 강변을 지날때마다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곳 응봉산 ! 드디어 오늘 갔다. 내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넓고 전망도 아름답고 좋았다 더우기 모르고 갔는데도 운좋게 축제를 만나서 맛있는것도 먹을수 있었다. 축제하면 으레껏 바가지 씌우기 일수인데 이곳은 마을부녀회에서 저렴한가격으로 정성껏 맛있게 해주어서 정말 좋았다.이곳에 갈땐 차를 타고 오를수 없다. 응봉역 주변 주차장에 두고 가야 한다. 산 입구부터 청년자원봉사자들이 많이 보인다. 가파른 언덕! 많은사람! 모이는 곳이다보니 자원봉사자들을 많이 배치시킨것 같았다응봉산 정상에 있는 정자하지만 내일 24일 일요일엔 먹거리가 있을지? 모르겠다.서울숲으로 가기위해 오를때의 반대방향으로 내려간다

국내여행 2024.03.23

팥죽

3월 20일 팥죽을 쑤었다팥을 깨끗하게 씻은후 팥과 물 1대 4나 5정도 넣고 푹 삶는다. 푹 삶아진 팥에 믹서가 잘돌아갈정도의 물을 넣어서 곱게 갈리면 냄비에 붓고 은근한 불에 끓이면서 주걱으로 저어준다(냄비밑에 눌지 않게) 한편 찹쌀은 3시간이상 물에 담가 불려서 건진후 믹서에 곱게 빻아 동그랗게 옹심이를 만든다. 만들어놓은 옹심이를 끓는물에 넣어서 다익으면 물위로 둥둥 뜰때 건져서 끓고있는 팥죽에 넣어서 섞어 먹으면 된다

먹거리 2024.03.22

강화도 마니산 입구까지

친구가 며칠전 산악회에서 강화도마니산에 가는데 같이 가겠냐고 해서 가보자고 했다 내가 아직 마니산을 가보지 못해서 한번은 가보고싶던 산이기에 흔쾌히 그러자고했다. 새벽 6시10분에 경비실앞으로 나오라고 남편이 태워다 준다고 난 새벽 5시에 알람하고 내가 먼저 나가서 기다리겠다고 6시쯤 나갔더니 영하3도 새벽에 나혼자 떨다 혹시 친구가 일어나지 않았나? 하고 전화했더니 이미 일어났고 자기집으로 오란다. 성질급한 우린 6시 20분 조금넘어 도착 ㅡ 원래 버스 도착시간이 7시라는데 너무일찍부터 떨며 눈빠지게 기다리는데 차는 더욱 늦게 7시 10분에야 도착 . 그럭저럭 중간중간 몇동네 더태우고 8시쯤 정식 출발 마니산 입구엔 11시 14분 도착 난 곧장 마니산으로 출발을 하고싶은데 시산제를 지낸다고 다같이 참석..

국내여행 202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