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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균관대

서울 문묘와 석전대제 文廟 .釋奠大祭 서울 문묘 지역은 조선시대의 국가 통치 이념인 유교적 세계관과 관련된 곳으로,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이다. 대성전을 중심으로 하는 제사 공간과 명륜당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묘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공자를 위시한 성현들에게 석전제를 드리는데, 이를 석전대제 또는 문묘대제라고 한다. 석전대제는 일반적으로 고기를 올리고 음악을 연주하는 제사 의식이며 문묘에서 치러지는 석전대제를 위한 음악을 문묘제례악이라고 한다. 국가적인 행사로 치러지는 석전대제는 엄숙한 제례절차와 더불어 기악과 성악,춤이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의 성격을 띤다. 발상지인 중국에서도 그 원형이 남아 있지 않으며 현재 우리나라에만 남아 있는 중..

국내여행 2024.01.30

단양 방곡사와 도담삼봉

1월 28일 출발 얼마전 lotusgm님의 블로그에서 방곡사를 보고 가보고싶기에 아들이 엄마생일 기념으로 단양여행을 시켜주겠다기에 방곡사도 가고싶다고 했더니 데리고 간 절이다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멋진 그림이 벽마다 자리하고 있어서 누군가가 식당을 빌려서 전시를 하고있는줄 알았다 궁금해서 사장님에게 물었더니 "부엌에 있는 사람이 그렸어요!" 한다 숨은화가가 그곳에 ... ...도담삼봉을 관람후 우리는 충북단양에 있는 다누리 아쿠아리움을 찾았다 그곳엔 한국의 토종 민물고기들과 세계의 물고기들도 많이 있었다점심에 많이먹어서 아무것도 케잌도 못먹겠다고 사오지 말라했는데도 가장 작은것이라고 사다가 노래를 불러줘서 조금 먹었다

준과 솔 2024.01.29

단양 사인암

1월 28일 출발 사인암 옆에는 청련암명승 제 47호 충청북도 단얌군 대강면 사인암리 사인암 하늘 높이 치솟은 기암절벽이 마치 다른색깔의 비단으로 무늬를 짠 듯 독특한 색깔과 모양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해금강을 떠오르게 하는 풍경으로도 유명한데 추사 김정희가 하늘에서 내려온 한폭의 그림 같다고 예찬했을 정도로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사인암' 이라는 이름은 고려 후기의 유학자인 역동(易東) 우탁(禹倬1263~1342)이 지냈던 사인舍人이라는 벼슬에서 유래 하였다. 단양이 고향인 그는 이곳을 유난히 사랑하여 자주 찾았다고 하는데,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를 지냈던 임재광이 그를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지은 것이다. 단양군 관광 안내소 043 - 422 - 1146운선구곡 제6곡 네 신선이..

국내여행 2024.01.29

강추위와 폭설

3일휴가받은 친구 따라 오늘부터 전국 영하 10도 전후기온이 온다는 예고에도 어제 눈내리는 도로를 출발했다 가고싶은곳은 후보지가 많았지만 폭설을 피해 간다는것이 멀리는 못가고 그곳이 눈이 덜올줄알고 잘못본 예고 때문에 간곳이 아산 남산오르는길 옆에 아모르던가? 그곳에서 쉬며 오늘 주변 관광을 하기로 했는데 내가 본 온양날씨는 아산의 온양이 아니고 울주군의 온양이었다. 아이고! 자세히 못본탓에 그런실수를~~~ 우리가 갈땐 우리동네와 달리 눈이 별로 안오고 좋았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주변에 눈이 10cm는 쌓여있다 참 어이없어 나오지도 못하고 11시가 다되서 (차전차피 ㅡ 변비에 좋다) 출발하는데 시동이 안걸려 애를 먹고 그나마 친구가 준비한 시동거는 작은 기계? 로 시동은 걸렸는데 길이 ..

나무사랑 2024.01.23

아산 삼봉산과 도고온천

도고 ♨️ 에 가서 도고 원탕엘 갔는데 주인이 직접해서 5시반인데 청소를 하고 있다해서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서는데 원탕에서 나온분이 따라오며 알려주신다 옆쪽으로 가면 박정희대통령별장이 있는데 그곳에 가서 하라고 그곳은 가격은 조금 더 비싼데 저녁 8시까지 한다고 계속 따라오며 알려줘서 그곳으로 들어갔다 원탕보다 2천원 비싼 7천원인데 온천하기 딱 좋았다 사람이 적당히 있었다

국내여행 2024.01.06

장고항

장고항을 목표로 가기로 했는데 가는길에 안개가 너무 흐려서 왜목항으로 가기로하고 가다보니 왜목항이 더먼것 같았다 난 기왕에 바닷가에 간김에 굴밥도 먹고 자연산굴도 사올수 있겠다는 희망으로 갔는데 왜목항엔 굴파는곳도 없고 굴밥집도 없다 오로지 횟집과 삼겹살 그런집들만 있다 그래서 다시 장구항으로 갔는데 그곳에서 굴밥집 발견 그 근처엔 회쎈터도 있어서 자연살 굴 1kg당 1봉지 2만원이래서 2봉지를 4만원주고 샀다. 회쎈터에 있는 모두산것이다 (집에와서 씻고 물을빼고 달아보니 600g이다) 더못산것미 아쉬워서 오는길에 또다른곳엘 들러서 더사려했는데 마침 굴밥집에 또 한봉지가 있어서 2만원에 샀다 밥을 다 먹고 식당을 나왔는데 할머니께서 새벽부터 그시간까지 바다에서 따왔다고 굴을 그릇에 쏟고 계시기에 얼마냐고..

국내여행 2023.12.28

친구 딸집

친구가 크리스마스 이브날 딸집에 가는데 토란국을 잔뜩 맛있게 끓여 갈거라며 같이 가자한다. 수원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워낙 복잡한 수원역 출구! 어디가 좋을지 몰라 롯데백화점앞이라고 했는데 그곳에 가보니 어디서 만나자고해야 차몰고 오는사람이 편할지? 여기저기 둘러보다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만날장소를 1번출구로 다시 정하고 1번출구를 찾는데 안보인다. 에스컬레이터로 내려오며 바로 보이는곳이 5번 출구다 거기서 만나 딸집으로 갔다 딸집은 이쁘게 꾸몄네 나는 토란국에 점심 먹고 끝나는줄 알았는데 도착 후 부터 하루종일 밤까지 계속 먹어야 한단다. 앙! 이게 무슨일? 딸네가족이 준비한 대계와 생굴 각종조개들과 어리굴젓 그리고 2차로 김치전과 토란국 맛있는 김치등등 먹느라고 바빠서 1차 사진밖에 못찍었음 3차는..

친구 2023.12.26

잘못온 택배

어제 오후 친구가 놀러오면서 택배왔네! 하며 현관문 안으로 물건을 들여놓는다 어? 나 택배시킨것 없는데? 뭐지? 누가 보냈나하고 자세히 찾아보니 우리집 주소는 정확하게 맞는데 수취인 이름이 내가 아니고 모르는 이름이다. 내가 급히 나가볼일이 있어서 의아한 택배는 놔두고 갔다오니 저녁 늦어 어떤 처리도 못한채 계속 궁금해하다 오늘아침 물건만든 회사 번호인것 같은 번호가 있어서 9시부터 전화를 몇번이고 해도 계속 통화중이다. 그래서 우체국 직원 이름인듯 보이는 옆에 번로 전화를 했더니 대한통운이라고 아이고! 이물건을 어쩌나? 밖에 그냥 두었다 분실할까봐 내놓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남의물건 집안에 들여놓기도 찜찜하고 좁은 현관 한쪽에 문지기로 서있다. 12월 26일 바로 밑에집이 주인이라고 찾아와서 주었다 언제..

알림 2023.12.23

메주

얼마전에 올해 백태가 싸기에 한말8킬로를 45,000 원에 사오긴 했는데 메주 쑤어 된장 만들기 자신이 없어서 쑬까 말까? 망설이느라고 많은날을 보냈는데 오늘 드디어 쑤어보기로 마음 먹었다 설사 망치더라도 한번 해보기로했다 8킬로는 너무 많을것 같아서 6킬로만 쑤기로했다 콩을 6kg 하면 큰곰솥 한번이면 다 끓여질줄 알았는데 콩을 12시간정도 물을 부어 불려 놨더니 콩이 곰솥에 가득 올라왔다. 그래서 두냄비 나누어서 끓이면 되겠지? 하고 둘로 나누어 끓이는데 물이 넘쳐 흘러서 다시 조금씩 나누어 하다보니 콩삶는데만 꼬박 25시간 걸렸다. 21일 아침 6시전부터 콩 삶기를 시작했는데 22일 아침 8시가 다되서 끝냈다. 12월 23일 빨리 마르게 하기 위에 메주방에 난방을 20도까지 했다 메주밑에 볏집을 깔..

먹거리 2023.12.20

성환 성산,사산성 정상까지

절을지나 가파른 산길을 걸어 힘들어 힘들어 외치며 몸을 끌듯 이끌며 가던중" 꽃과 같은 마음은 꽃에 손을 대지 않습니다 "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호서제일관문 사산성" 이라는 표지석이 보이고 계단을 내려가다 보면 한문으로 蛇山城 이라는 문구가 다시 보입니다산길을 내려오다 보니 초여름같이 따뜻해서인지 목이 말른데 배모형까지 보니 시원한 배가 생각나서 맞은편에 있는 성환 배농협에가서 먹거리와 생수까지 사서 먹고왔다

국내여행 202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