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점심을 같이 먹자며먹고싶은 곳은 내게 선택권을 주었다.그래서오랫동안 가지 못했던 둔포 해남보리밥집을 가자고 했다.가서 안하면 어쩌냐고 해서그럴리 없다고,그집은 맛있고 늘 사람도 많고 해서 문을 닫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고그래도 혹시나? 해서 인터넷에 찾아봤더니 아직 영업중으로 나왔다.늘 친구들과 차로만 갔었기 때문에 확실한 가는길을 잘 몰랐다.하여 둔포오거리에 내려서 7분 거리라는 안내를 보고 난 예전에 갔던곳을 어렴풋이 생각하며 무작정 앞쪽으로직진을했다헌데 7분이 넘었는데도 해남보리밥집이 보이질 안는다.아 ~ 내가 길을 잘못왔구나!생각하고 지나는 분들을 잡고 몇번이나 묻고 또 물어서 결국 찾았다.7분이면 도착할 거리를 1시간 가까이 헤매서 찾았다.빗방울도 가끔 떨어지고 최고32도 기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