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과 솔 53

통영 미륵산과 달아전망대

8월 5일비가 내리고 날이 흐려서 케이블카 표를 살때도 직원이 전망이 안보이는데 가려냐고 미리 묻는다 그래도 한번오기 어렵고 와도 날좋은 날엔 줄서기 힘드니까 타자고 했다 내린곳 옥상엔 동영상 찍는 기사님 있는데 비도 오락가락하고 날이 흐리니까 철수하려하는 찰라 내가 찍겠다고 했다 가격도 1천원 밖에 않되고 찍기를 잘했다.

준과 솔 2020.08.10

대전중앙과학관~ 통영이순신공원

8월 3일하필 여행 떠나는날 비가 많이 온다. 우리가 가는쪽은 다행히 비가 안온다는 예보지만 고속도로나 가는길이 앞이 않보일정도로 비가 내린다. 와이퍼가 쉴새없이 움직여도 쏟아지는 비속은 어쩔수 없다 어렵게 불안하게 중간도착지 대전에 도착했다 숙소에서 갑천강이 보이고 대전방송이 바로앞에 보인다 호텔에 짐만 풀고 아까운 시간 그냥 보낼 수 없다고 그치지 않은 비속에 대전엑스포공원인가?에 갔다 이응노전시관은 코로나19 때문에 문이 닫히고 8월 4일통영을 향해서 딸네와

준과 솔 2020.08.05

아들딸네와 경포대 주문진

주변 관광에 나섰는데 제일 먼저 청간정을 찾았 청간정 강원도 유형문화 제32 1560년(명종15년) 군수 최천이 크게 수리했다는 기록으로 보아 이 정자의 창건 연대는 그보다 훨씬 이전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로도 화재와 한국전쟁을 겪고 다시 보수 하였다. 천간정 현판은 1953년 5월 이승만대통령이 친필로 쓴것이다. 1981년과 2012년 다시 고쳐 짓고 주변 환경도 정비 하였다. 멋진 풍경들을 지나서 라벤더펌에 왔는데 꽃이 모두 져버려서 들어가지 못하고 금강산 건봉사엘 갔다

준과 솔 2020.07.17

새해 ㅡ 며늘 수고했어 고마워!

새해 첫날은 가족이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행복과 행운을 기원해주고 기뿜을 나누는 시간들로 즐거운 날이다 하지만 가족의 만남을 위해선 반드시 먹거리가 있어야하고 그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선 누군가 그음식을 장만하느라 몇 시간 혹은 며칠을 고생을한다 그래서 다른때는 가능하면 새해 첫날 가족 힘들지 않게 간단하게 외식을 했는데 올해는 아가 탄생으로 출산한지 얼마 않되 외출할수 없는 며늘 때문에 며늘집에서 간단히 한끼 먹으려했는데 생각과 달리 며늘에게 너무 힘들게 한것 같아 마음 미안하다 점심뿐 아니라 저녁 피자까지 시켜 먹으며 종일 개구장이 조카들의 아우성까지 북새통을 치르고 왔다 솜씨 좋은 며늘이 꼬리곰탕으로 끓인 떡국과 녹두 빈대떡 그리고 내가 좋아한다고 굴전까지 붙였다 며늘 오늘 고생 많이 했어 고마워..

준과 솔 201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