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상해 성황묘와 예원

백합사랑 2016. 6. 12. 10:22


상해에서부터 소주까지 4박5일 중국 현지 패키지여행을 마치고 다시 상해로 돌아와서 우리가 묶는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임평로짠에서 전철을 타고 10호선으로 갈아탄후 상해에 있는 성황묘를 찾아갔습니다.

사실 난 그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도 모르지만 유명한 곳이라하고  선배님들이 가시니까 무작정 따라갑니다

왼쪽 여인그림은 내가 좋아하는 중국배우 쑨리라는 여성입니다. 여기서 보니 반가와서 한 장 ~    ㅎㅎ







성황묘는 많은 중국의 유명한 신들을 모신 곳이었습니다

한 편엔 관음보살상도 모셔있고 그 주변엔 소원지인지? 빨간 리본이 전각에  가득했습니다


이분들은 뉘신지 모르지만   많은 상들이 모셔져 있었습니다

성황묘 뒷쪽 일부

바닥에 구름 무늬가 정성스럽고 아름다워서


예원을 가기 위해 다시 시장통을 가는 중에 특이한 종소리가 들려서 보았더니 안경을 파는 집인듯합니다


예원 매표소





예원 내 담에 있는 용의 모양




석류나무가 고목처럼 보이는데 100년된 것이랍니다   헌데 속이 비어 있어도 석류가 주렁주렁 열렸더군요



두곳이나 관광을 하고나니 점심을 먹을 시간 무엇을 먹을까?  의논할 때 동행인 한 분이 줄서서 먹는 만두를 먹어보자고 합니다 .배가 고프긴 하지만 그것도 괜찮을것 같아 모두 찬성하고 각자 먹고싶은대로 먹자고 줄을 섰습니다


왼쪽의 만두속의 육즙이 특이해서인지 그것을 사먹기 위해 줄을 30분 이상씩 섰습니다 .   비싸고 맛없고 ㅎㅎ 시간 많이 걸리고 선배님 그것 한 개씩만 먹자하여 난 두가지 맛을 다 보고싶어 두 가지를 다 먹겠다하였습니다. 역시 잘한것이었습니다  저것 한가지 간에 기별도 안갑니다 너무 작고  뭔 맛인지?   가격이 15원인데 비해 작고 먹을 것도 없고 22원짜리 오른쪽 만두를 안시켰으면 종일 배를 골을뻔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