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에서의 마지막날을
윤봉길의사가 일본 파견군 사령관 시라카와 대장등을 폭파시켰던 장소 매원을 가기 위해 나섰습니다
로신공원
윤의사의 기념관인 매원을 가기 위해선 먼저 로신공원을 통해서 갈 수 있습니다
로신공원
로신공원 한 편에는 세계의 문호들의 동상들이 있는데 중국식의 이름으로 써 놓아 뉘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로신 기념관 앞에 로신의 동상
로신 기념관 내부 중국은 어딜가나 검색대가 있습니다
로신은 중국의 민족주의자이고 문학가이며 정치가이고 계몽가이고 인민을 사랑한 사람으로 국부의 버금가는 대상이라고 합니다
로신기념관 2층에는 로신의 많은 기념물들이 있습니다
로신의 글과 글씨
로신의 사진
로신의 모습과 로신이 입었던 모직조끼
로신에관한 책들
로신공원에 있는 로신의 묘와 로신의 동상
로신공원에서 뒷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작은 호수가 있고 거기서조금 더 가면 매원이라는 윤봉길의사가 일본 파견군 사령관 시라카와 대장등을 폭파시킨 곳으로 지금은 매원이라는 기념관이 있습니다
윤봉길의사의 생애사적전시관을 보기 위해 로신공원을 찾아나섰습니다. 예전엔 이곳을 홍구공원이라했었다는데 최근에 이름을 로신 공원으로 바꿨답니다
윤봉길의사 기념관 도착(입장료는 15원)
매원기념관앞에 표지석에는 윤봉길의사의 업적이 소개 되어 있습니다
표지석의 글을 읽기 불편하신분을 위해 글로 옮겼습니다
- 윤봉길 (호 매헌 梅軒) 의사는 한국인으로서 1908년 6월 21일 충청남도에서 태어나 일찍이 항일구국 투쟁에 투신하여 1930년에 중국으로 망명하여 왔다. 그는 1932년 4월 29일 일본 침략군이 이곳에서 상해사변 전승축하식을 거행할 때 하객으로 가장하고 행사장에 들어와 폭탄을 투척하여 상해 주둔 일본 파견군 사령관 시라카와 대장등을 폭파시키고 여러명의 일본 주요관원에게 부상을 입혔으며, 현장에서 체포되어 1932년 12월 19일 일본 가네자와에서 장렬하게 일생을 마쳤다. -
입구에서 조금 걸어 올라오면 기념관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가져온 사진
윤봉길의사 흉상앞에는 얼마전에 갔다 놓은듯한 충남논산시부시장님이 받친 꽃의 향기가 가슴 뿌듯했습니다
이곳 기념관의 물건 하나하나 보는 순간마다 머리가 쭈삣쭈빗 솟는듯하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윤의사가 의거에 사용한 물통형 폭탄과 윤의사가 가지고 있던 도장 그리고 의거 당일 날 아침 한인애국단장 김구의 시계와 맞바꾼 윤의사의 시계
- 이 물품들은 복제품이라고 적혀있음 -
서울 효창공원에 윤봉길의사의 묘
윤의사유해발굴단 재일본조선인연맹
빨간 동그라미 표시는 가나자와노다산시영 공동묘지 관리사무소 근처의 윤의사 암장지
유해 발굴현장
재일본조선연맹본부를 떠나는 윤의사 운구
윤봉길의사가 중국 망명 목적을 밝힌 글
(중국 칭다오에서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1931년 10월 18일)
우리 청년시대는 부모의 사랑보다, 형제의 사랑보다, 처자의 사랑보다 일층 더 강의剛毅 한 사랑이 있는 것을
각오하였다. 나의 우로雨露와 나의 강산과 나의 부모를 버리고라도 이 길을 떠나간다.
1962년 대한민국건국훈장대한민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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