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 북역에서 연길로
현지인들은 자동기계로 표를 사기도 하는데 우린 창구에서 사야했다
표를 사는 창구
우리가 묵은 호텔에서 거리가 가깝지 않아 일찍 서둘러 늦지 않고 도착했다
역내에 붙은 대련역 설계자들의 소개 ?
역마다 많은 사람들이 이동을 한다
대련에서 연길까지 특고철인데도 6시간이 걸린다 . 일반기차는 12시간이 걸린다고
일찍 서두르느라고 호텔에서 나오는 아침은 먹지도 못하고 역앞에서 굽고 있는 길거리 빵을 사고 블루베리로 무친 마로 우린 아침을 때웠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아름답다
드디어 연길 고철역에 도착 그곳엔 버스를 탈 수 있는 곳이 한참 걸어가야 있었다
집에 도착하니 며칠전 결혼식을 올린 새댁이 추석 선물로 월병을 사다 놓고 갔다
월병에는 복숭아꽃이 있고 ` 桃李`와 `富貴金秋` 라고 쓰여있다
중국엔 발음이 같은 말을 인용해서 자기 마음을 전달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