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궁금했던 복건성 토루

백합사랑 2019. 11. 13. 20:48


남정 토루까지 가려면 3시간 이상 걸린다고 오늘 역시 이른 아침으로

2시간 이상 차로 달려 휴계소를 들렀는데, 휴계소가 미로다.  번 들어가면 그곳 모든 진열품을 지나야 나올수 있다.

그곳에 이름이 유자라는데 자몽맛이 나고 맛있다

한 개 7위안에 샀는데  밖에서는  5위안이었다나?


힘들다고 호텔에 쉬고 있는 친구 주려고 자몽맛 유자와 붉은색바나나를 몇개 샀다

토루로 가기 위한 버스 종합터미널? 에서


토루 가는 길엔 유자나무들이 끝없이 보인다

드디어 내가 그렇게도 보고싶었던 토루에 도착

이곳은 전라갱을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4채 일탕이라는 별칭을 가진 전라갱,  앞에는 많은 사람들 기념사진 찍기 바쁘다 .

이곳은 들어가지는 못하고 보기만 할 수 있다


나도 쎌카로 한 번 !   셀카에 익숙치 않아 얼굴만 크게 찍힌다


전망대 아래에서도 또 한 번씩 기념사진을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토루 유창루 가는길

유창루 앞에서 ~ 그럼 이곳이 약 700년이나 된곳?

토루의 한 개의 대문으로 들어가면 넓은 마당과 층층이 있는 집들

마당 중간에 작은 집 안에는 관음청이 있고,  그옆에 지금은 기념품을 판다




유창루 안에 觀音廳이 있다

관음청 안에 모셔진 관세음 보살과 포대화상?


토루 위를 오르려면 그곳 어른께 따로 감사표시를 해야 한다

난 구름재님 덕에 ~~

우리의 시골 동네처럼 정겹다

점심을 먹기 위해  또 다른 토루로

이곳역시 대문 정면에는 관음당이 있었다

관세음보살이 모셔져 있고 그 옆에 또다른 신이 모셔져 있다 아마도 재물신?인듯

한쪽벽엔 반야심경과 佛자가 있다

맛있는 감자송편


점심식사를 마치고 조금 가니 이쁜마을이 있다  여기도 장씨네 마을?


다리를 건너 작은 골목길을 따라 가면 그곳엔 장씨가족이 모여사는  장수마을 탑하촌이 있고



탑하촌엔  돌아가신  장씨분들을 위해  길고 뾰죽한 봉들을 세웠는데  그중 더 성공하신분의 봉은  더 화려하고 크게 만들었다고 함

지붕의 치장이 요란한 집은 長氏家廟라는 현판이 있다

이곳에 봉은 28개나 된다

집은  長氏家廟이고 뒤엔 산소


샤먼엔  나무들도 싱싱하고 이름모를 꽃들도 곳곳에 많이 피어있다


회원루

회원루 안에도 들어서니 斯是室이라고 있다 . 이곳역시 관음보살상을 모셔놨다




관음보살상이 모셔진 옆 쪽문으로 들어가면 기념품 가게?


멀리서 본 회원루


회원루를 뒤로 하고 운수요마을로

운수요마을엔 고목들이 물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 있다





2019년 현재 617년된 고목




가로등이 토루,  이쁘다!


작고 이쁜 차



화귀루  이곳에서 진사도 나고 성공한 사람이 많이 났다고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집 문위에 進士라는 현판이 보인다

진사進士 문을  통해 들어가면 역시 불상이 모셔져 있다



이집 좌우에 우물이 2개 있는데 하나는 맑은물이고 한곳은 물이 뿌였다


저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