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소박한 품격의 조선시대 목가구

백합사랑 2007. 3. 24. 10:16

 경상

경상은 원래 사찰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불교와 함께 중국으로부터 전래된양식이며 조선시대에 부유한 선비들이 애용하였다.   중후하고 단아한 아름다움을 보인다 72cmx32cm. 높이 30cm

 이층장

안방용 가구 중 이층장 유물은 매우 귀한 편이다.  불로초 앞바탕에 제비초리 경첩, 불로초 귀장식을 하여 가족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여성의 염원을 잘 나타내고 있다.  109cmx54cm. 높이 144.cm

 

 

 

 죽장문갑

이 문갑은 전면에 대나무 껍질을 장식한 죽장문갑으로 쌍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높이가 높고 주칠한 당초문풍혈,  정교한 죽장기법 등으로 보아 일반 사가용이 아닌 궁중유물로 보인다

196cmx37cm . 높이 56cm

 

 

 약장

약장은 직업적인 의원뿐만 아니라 사대부가에서도 하나씩 갖추는 필수용품이었다.   상하 이층으로 하단에 여닫이문을 부착하여 극약과 귀중한 약재를 보관하도록 한 이 약장은 전형적인 경기도 양식을 보인다.    104cmx31cm.  높이 145cm

 

 

 반닫이

반닫이는 피륙 , 의복, 건어물 , 그릇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품을 수장하였던 가구로서 수요가 많아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반닫이가 생산되었다.      이 반닫이에  부착된 수팔련 경첩은 전남지역에서 많이 사용한 양식이다.    89cmx40cm. 높이 67cm .

 

 

 

 평상

평상은 일찍이 중국의 영향을 받은 것이나 그 양식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두쪽의 이평상은 난간에 유려한  당초문을 , 판각다리에는  안상문을 투각한 세련된 아름다움을 보이는 주문 제작품이다

194cmx102cm.  높이 33.5cm. 

 

 

 

 의걸이장

의걸이장은 조선 후기의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그 외형은 2층으로 된 것이 일반적이다.   

이 장과 같이 한 쌍의 문으로 이루어진 것은 내부에 칸을 설치하여  상충에는 관복을 하층에는 관대를 보관하도록 하였다.     88cmx46cm. 높이 148cm.

 

 

 

 이층장

외견상 책장과 유사해 보이지만 머름간과  쥐벽간이 있으며 몸체에 비해 작은 문 등으로 미루어 책장은 아니며, 사찰에서 제수용품을 보관하였던 장으로 보인다.  105cmx39cm.  높이 91cm.

 

 

 나전일주반

사령(四靈 : 용. 봉 . 거북 . 기린 ) 의 하나인 거북이 받치고 있는 이 소반은 거북등 위로 연꽃과 연실이 , 상면에는 물고기 . 거북 . 연꽃이  나전으로 장식되어 있어 장수부귀와 신선사상을 나타내고 있다. 

높이 22.5cm . 지름 31cm

 

 

 

 삼층 사방탁자

사방탁자는 사방이 트였다고 붙여진 명칭으로 책이나 완상품을 진열할 수 있도록 3~4층의 층널을 만들고 하단 또는 중앙에 장을 설치한 것이 기본 양식이다  사방탁자에서 절개와 기품의 멋이 느껴진다.

34.5cm x34.5cm. 높이 93cm

 

 

 

 책장

오동 통판으로 두짝문을 달았으며 엇갈리는 관재로 문관의 상하에 윗막이와 밑막이를 대어 문판이 뒤틀리지 않도록 배려하였다.    간결하면서도 화사한 멋이 나는 고급 맞춤잭장이다. 

 120cmx43cm. 높이 113cm

 

 

 

 삼층장

삼층장은 의류를 보관하는 가구로서 안방의 대표적인 가구이다.   이 삼층장은 문목으로 알갱이를  , 먹감나무로 테두리를 먹상감하여 알갱이의 무늬가 두드러져 보이도록 하였다.  95cmx48cm. 높이 16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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