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623

응봉산 개나리축제

늘 강변을 지날때마다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곳 응봉산 ! 드디어 오늘 갔다. 내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넓고 전망도 아름답고 좋았다 더우기 모르고 갔는데도 운좋게 축제를 만나서 맛있는것도 먹을수 있었다. 축제하면 으레껏 바가지 씌우기 일수인데 이곳은 마을부녀회에서 저렴한가격으로 정성껏 맛있게 해주어서 정말 좋았다.이곳에 갈땐 차를 타고 오를수 없다. 응봉역 주변 주차장에 두고 가야 한다. 산 입구부터 청년자원봉사자들이 많이 보인다. 가파른 언덕! 많은사람! 모이는 곳이다보니 자원봉사자들을 많이 배치시킨것 같았다응봉산 정상에 있는 정자하지만 내일 24일 일요일엔 먹거리가 있을지? 모르겠다.서울숲으로 가기위해 오를때의 반대방향으로 내려간다

국내여행 2024.03.23

강화도 마니산 입구까지

친구가 며칠전 산악회에서 강화도마니산에 가는데 같이 가겠냐고 해서 가보자고 했다 내가 아직 마니산을 가보지 못해서 한번은 가보고싶던 산이기에 흔쾌히 그러자고했다. 새벽 6시10분에 경비실앞으로 나오라고 남편이 태워다 준다고 난 새벽 5시에 알람하고 내가 먼저 나가서 기다리겠다고 6시쯤 나갔더니 영하3도 새벽에 나혼자 떨다 혹시 친구가 일어나지 않았나? 하고 전화했더니 이미 일어났고 자기집으로 오란다. 성질급한 우린 6시 20분 조금넘어 도착 ㅡ 원래 버스 도착시간이 7시라는데 너무일찍부터 떨며 눈빠지게 기다리는데 차는 더욱 늦게 7시 10분에야 도착 . 그럭저럭 중간중간 몇동네 더태우고 8시쯤 정식 출발 마니산 입구엔 11시 14분 도착 난 곧장 마니산으로 출발을 하고싶은데 시산제를 지낸다고 다같이 참석..

국내여행 2024.03.10

서울 성균관대

서울 문묘와 석전대제 文廟 .釋奠大祭 서울 문묘 지역은 조선시대의 국가 통치 이념인 유교적 세계관과 관련된 곳으로,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이다. 대성전을 중심으로 하는 제사 공간과 명륜당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묘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공자를 위시한 성현들에게 석전제를 드리는데, 이를 석전대제 또는 문묘대제라고 한다. 석전대제는 일반적으로 고기를 올리고 음악을 연주하는 제사 의식이며 문묘에서 치러지는 석전대제를 위한 음악을 문묘제례악이라고 한다. 국가적인 행사로 치러지는 석전대제는 엄숙한 제례절차와 더불어 기악과 성악,춤이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의 성격을 띤다. 발상지인 중국에서도 그 원형이 남아 있지 않으며 현재 우리나라에만 남아 있는 중..

국내여행 2024.01.30

단양 사인암

1월 28일 출발 사인암 옆에는 청련암명승 제 47호 충청북도 단얌군 대강면 사인암리 사인암 하늘 높이 치솟은 기암절벽이 마치 다른색깔의 비단으로 무늬를 짠 듯 독특한 색깔과 모양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해금강을 떠오르게 하는 풍경으로도 유명한데 추사 김정희가 하늘에서 내려온 한폭의 그림 같다고 예찬했을 정도로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사인암' 이라는 이름은 고려 후기의 유학자인 역동(易東) 우탁(禹倬1263~1342)이 지냈던 사인舍人이라는 벼슬에서 유래 하였다. 단양이 고향인 그는 이곳을 유난히 사랑하여 자주 찾았다고 하는데,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를 지냈던 임재광이 그를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지은 것이다. 단양군 관광 안내소 043 - 422 - 1146운선구곡 제6곡 네 신선이..

국내여행 2024.01.29

아산 삼봉산과 도고온천

도고 ♨️ 에 가서 도고 원탕엘 갔는데 주인이 직접해서 5시반인데 청소를 하고 있다해서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서는데 원탕에서 나온분이 따라오며 알려주신다 옆쪽으로 가면 박정희대통령별장이 있는데 그곳에 가서 하라고 그곳은 가격은 조금 더 비싼데 저녁 8시까지 한다고 계속 따라오며 알려줘서 그곳으로 들어갔다 원탕보다 2천원 비싼 7천원인데 온천하기 딱 좋았다 사람이 적당히 있었다

국내여행 2024.01.06

장고항

장고항을 목표로 가기로 했는데 가는길에 안개가 너무 흐려서 왜목항으로 가기로하고 가다보니 왜목항이 더먼것 같았다 난 기왕에 바닷가에 간김에 굴밥도 먹고 자연산굴도 사올수 있겠다는 희망으로 갔는데 왜목항엔 굴파는곳도 없고 굴밥집도 없다 오로지 횟집과 삼겹살 그런집들만 있다 그래서 다시 장구항으로 갔는데 그곳에서 굴밥집 발견 그 근처엔 회쎈터도 있어서 자연살 굴 1kg당 1봉지 2만원이래서 2봉지를 4만원주고 샀다. 회쎈터에 있는 모두산것이다 (집에와서 씻고 물을빼고 달아보니 600g이다) 더못산것미 아쉬워서 오는길에 또다른곳엘 들러서 더사려했는데 마침 굴밥집에 또 한봉지가 있어서 2만원에 샀다 밥을 다 먹고 식당을 나왔는데 할머니께서 새벽부터 그시간까지 바다에서 따왔다고 굴을 그릇에 쏟고 계시기에 얼마냐고..

국내여행 2023.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