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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개나리축제

늘 강변을 지날때마다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곳 응봉산 ! 드디어 오늘 갔다. 내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넓고 전망도 아름답고 좋았다 더우기 모르고 갔는데도 운좋게 축제를 만나서 맛있는것도 먹을수 있었다. 축제하면 으레껏 바가지 씌우기 일수인데 이곳은 마을부녀회에서 저렴한가격으로 정성껏 맛있게 해주어서 정말 좋았다.이곳에 갈땐 차를 타고 오를수 없다. 응봉역 주변 주차장에 두고 가야 한다. 산 입구부터 청년자원봉사자들이 많이 보인다. 가파른 언덕! 많은사람! 모이는 곳이다보니 자원봉사자들을 많이 배치시킨것 같았다응봉산 정상에 있는 정자하지만 내일 24일 일요일엔 먹거리가 있을지? 모르겠다.서울숲으로 가기위해 오를때의 반대방향으로 내려간다

국내여행 2024.03.23

팥죽

3월 20일 팥죽을 쑤었다팥을 깨끗하게 씻은후 팥과 물 1대 4나 5정도 넣고 푹 삶는다. 푹 삶아진 팥에 믹서가 잘돌아갈정도의 물을 넣어서 곱게 갈리면 냄비에 붓고 은근한 불에 끓이면서 주걱으로 저어준다(냄비밑에 눌지 않게) 한편 찹쌀은 3시간이상 물에 담가 불려서 건진후 믹서에 곱게 빻아 동그랗게 옹심이를 만든다. 만들어놓은 옹심이를 끓는물에 넣어서 다익으면 물위로 둥둥 뜰때 건져서 끓고있는 팥죽에 넣어서 섞어 먹으면 된다

먹거리 2024.03.22

강화도 마니산 입구까지

친구가 며칠전 산악회에서 강화도마니산에 가는데 같이 가겠냐고 해서 가보자고 했다 내가 아직 마니산을 가보지 못해서 한번은 가보고싶던 산이기에 흔쾌히 그러자고했다. 새벽 6시10분에 경비실앞으로 나오라고 남편이 태워다 준다고 난 새벽 5시에 알람하고 내가 먼저 나가서 기다리겠다고 6시쯤 나갔더니 영하3도 새벽에 나혼자 떨다 혹시 친구가 일어나지 않았나? 하고 전화했더니 이미 일어났고 자기집으로 오란다. 성질급한 우린 6시 20분 조금넘어 도착 ㅡ 원래 버스 도착시간이 7시라는데 너무일찍부터 떨며 눈빠지게 기다리는데 차는 더욱 늦게 7시 10분에야 도착 . 그럭저럭 중간중간 몇동네 더태우고 8시쯤 정식 출발 마니산 입구엔 11시 14분 도착 난 곧장 마니산으로 출발을 하고싶은데 시산제를 지낸다고 다같이 참석..

국내여행 2024.03.10

냉이 캐기

어제 3월3일 친구가 봄이왔으니 냉이 캐러가자고 전화가 왔다. 요즘 여기저기 쉬지못하고 돌아다녀 피곤하지만 나가서 산책도 할겸 그러자고했다. 친구남편이 산등성이까지 태워다 줬다 맨처엔 냉이가 별로 없고 냉이 4촌만 조금 캤는데 친구가 사랑스런 냉이가 아니라며 다른곳을 찾아보자하여 다른곳으로 옮겼더니 냉이를 찾아냈다친구는 꼬마김밥에 뜨거운차까지 싸와서 냉이캐며 점심까지 먹었다. 난 늘 커피나 준비하고 오는길에 빗방울 떨어진다고 친구가 남편에게 전화해서 또 데릴러 오셨다 늘 고마운 친구부부 부지런한 친구덕에 냉이국에 나물까지 먹게됬다. 오늘은 손주 입학식에 가야해서 바쁘다

먹거리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