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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꽃과 나물

백합사랑 2007. 3. 26. 16:28

 동대문 시장에 가면 우리나라 봄이 다 모였어요!

 달래,  냉이,  쑥  ......

  

 묘목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그솎에서도 매화는 꽃을 피우고

 

 온갖 꽃이 다 모여서 .....

 

 

  

 

 

 

 

 

 

  

 이꽃은 장수매화 라고 이름표를 부쳤네요.

 

  

 

 

 

 할미꽃도

 이꽃 참으로 이뻐서 살까 말까 ? 하다가 .....

 분재들이 어찌나 작은지 ? 저위에 작은 화분은 주먹만해요.

애기 주먹만 한것도 있는데 사고 싶었지만 분명 얼마못가 죽일지도 몰라서 참고 왔지요.

제가 많이 사다가 죽였거든요.

며칠 여행 갔다오면 화초는 용서를 않해주고 죽어버려요.

 

 

 가운데에 있는 계발 선인장 있지요?

빨간 꽃봉우리 있는것 한개 사왔어요.

그건 한달에 한번만 물줘도 된다고 해서요.ㅎㅎㅎㅎㅎ

전 계발선인장 종류가 참 좋아요.

꽃도 이쁘고 , 다른꽃들 안피는 겨울에 꽃이 피고  , 왼만하면 살아주는 그 끈기를 저는 좋아하거든요.

 

 누가누가 더 이쁜가 자랑하는 것이예요.

 

 이렇게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상인들은 제가 일본 사람인줄 알아요.

"미쎄스 재팬 ?  "하고 묻지요.ㅎㅎㅎㅎㅎ

전 그때마다 그냥 쌩긋 웃어요.

 

 이계발 선인장 제가 사온것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