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온글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문자 "한글"의 비밀!

백합사랑 2007. 10. 11. 15:19
10월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문자 "한글"의 비밀을 알립니다.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글” "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문자학적 가치"

 


"세계 문자역사상 가장 진보된 글자"


[세계적인 과학잡지 <디스커버> 中]

 
 
 

 

10월 9일은 한글날이다.

 

1443년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했다는 것은 물론이고,


한글이 전세계의 어떤 문자와 비교해 보아도 대단히 우수한

 

문자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토록 위대한 문자를 만들어낸 우리 한민족의 언어와

 

문자의 역사에 대해서는 아직도 ‘비공식적인 이야기’정도로 남겨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글은 세종대왕이 혼자 만들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역사적 배경을 보여준 KBS역사스페셜 「한글

 

 집현전에서 만들지 않았다」(1999.10.9 방영)는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조선의 4대 임금이었던 세종대왕이 집현전의 학자 어느 누구에게도 발설하

 

지 않고 남몰래 자식들과 더불어 한글을 연구한 지 10여 년 만에 마침내 28자

 

 

의 정음을 창제하였다는 내용이다. 말하자면 한글창제는 세종대왕 혼자만의

 

비밀 프로젝트였다는 것이다.
 
 세종대왕이 재위25년(1443년)에 전격적으로 훈민정음을 반포하자, 당시 집

 

현전의 실질적인 책임자였던 최만리 등 일곱 명의 노장학자들은 반대 상소를

 

올린다.
 
 하지만 세종대왕은 정인지, 신숙주, 성삼문 등의 소장학자들과 더불어 훈민

 

정음 해례본(1446년)과 동국정운(1447년) 등 한글관련 서적의 편찬사업을 계

 

속 추진하였다. 모든 백성들이 아무 불편없이 언어와 문자를 활용하여 의사소

 

통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군주로서의 의지가 확고하였음을 잘 보여주는 대

 

목이다.
 


 
 한글의 우수성
 
 세종대왕의 이러한 신념이 반영된 훈민정음의 우수성은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세계적인 과학잡지 《디스커버》는 지난 1994년 7월호

 

특집으로,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한글에 대한 전문가의 분

 

석기사를 실었다. 그들은 한결같이 한글의 우수성을 극찬

 

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문자학적 가치!”
 
 한마디로 말해서 한글은, “세계 문자역사상 가장 진보

 

된 글자”라는 것이다.
 
 한편 언어학자들은 이런 의문을 제기한다. ‘이런 한글

 

 어떻게 한 개인의 연구에 의해 단기간에 창제될 수 있단

 

말인가?’

 

 


 세계 문자 역사상 그런 경우는 단 한건도 없기 때문이다.
 
 
 훈민정음 이전에 이미 한글의 원형 글자가 있었다

 

 


 정작 한글을 창제한 당사자인 세종대왕은 솔직히 “옛

 

글자를 참고했다”고 말했다. 또 위 방송에서도 나왔지만, 신경준이 지은 <훈민

 

정음 운해>(1750년)에는 우리 나라에는 “예로부터 사용하던 속용문자가 있었

 

다”고 하였으니, 한문 외에도 민간에서 사용되던 문자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백성을 위해서 언어를 연구했던 세종대왕이 세간에서 사용되던 이

 

런 문자들를 참고하였을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게 된다.
 
 이는 최만리의 반대상소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자 사용에 전혀 문

 

제가 없었던 양반계급에 속한 최만리는 언문을 왜 새로 만드냐며, 하물며 옛

 

글자와 똑같은 것을 왜 다시 만들 필요가 있냐고 세종대왕에게 따지고 있었던

 

것이다.
 
 요컨대 우리 민족에게는 한글이 창제되기 이전부터 옛 글자가 사용되어 오

 

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옛글’이나 ‘속용문자’라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이 문제는 우리 민족의 고대사와 서로 맞닿아 있는 문제이기에 대단히 중요

 

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4000여년 전 단군시대의 가림토 문자

 


 그럼 여기서 세종대왕이 반포한 훈민정음(28자)과 단군조선시대의 문자로

 

알려져 있는 가림토 문자(38자)를 비교해보자.
 
 모음이나 자음의 모양이 두루 비슷하다. 외형적으로 보더라도 가림토 문자

 

는 가히 한글의 원형이라 할 만하다. ‘발음의 원리는 따로 만들었으나 글자는

 

 옛글을 본떴다’고 한 훈민정음 반포 당시의 말이 실감나지 않는가.
 
 실제로 가림토 문자의 38자 중에서 10자를 빼면 훈민정음 28자의 원형이 되

 

는 것이다.
 
 이는 『만화 환단고기』(북캠프 2003년) 제3권에서도 잘 나와 있는데, 그 요

 

 

지는 『한경대전』(임균택 저, 충효예출판사 2001년)이라는 책에 의하면, 조선

 

 세조때 생육신의 한 사람인 매월당 김시습(1435~1493)이 “세종대왕의 훈민

 

 

정음 28자의 근본이 『징심록』의 가람토문에서 취해졌다”고 한 것이다.
 
 가림토 문자는 『환단고기』의 「단군세기」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

 

작했다. 그 기록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4184년전 단군시대 때, 제3세 단군이

 

었던 가륵단군께서 BC2181년에 을보륵에게 명하여 정음 38자를 만들고 이를

 

‘가림토’라 불렀다고 하였다(이에 대해서는 「단군세기」 와 『단기고사』의

 

기록이 동일하다).
 
 한글과 가림토 문자의 관계에 대해서는 여러 민족사학자의 글 및 언론과 방

 

송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1996년 한글날에 방영된 Q채널의 「한글, 그 비밀의

 

 문」도 그중의 하나).
 
 학자에 따라서는, 가림토 문자 38자 중에 X, M, P, H 및 I, O 등 알파벳과 유

 

사한 글자에 주목하기도 한다(참고로 알파벳의 역사는 3000년이다). 그밖에도

 

 

중국의 갑골문자와 일본의 초기 신대문자, 몽고의 파스파문자, 인도의 구자라

 

트 문자 등이 단군시대 가림토 문자와 유사하다는 학설 등이 끊임없이 제기되

 

어 왔다(참고로 알타이어의 사용범위는 터키, 몽고, 티벳, 만주 퉁구스어, 한국

 

어, 일본어 등이다).
 


 
 6000여년 전 배달국 환웅시대의 녹도문자
 한가지 더 소개할 것은 단군조선 이전 배달국 환웅시대의 녹도문에 대한 것

 

이다.
 
 배달국은 BC3898년에 건국되어 18명의 환웅천황이 1565년동안 나라를 다

 

스렸다고 전한다. 그런데 『환단고기』「태백일사 신시본기제3」을 보면, 초

 

 

대환웅께서 신지 혁덕에게 명하여 글자를 만들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 신지 혁

 

덕은 사슴의 발자국을 보고 힌트를 얻어 궁구한 끝에, 문자를 만드는 법을 깨

 

닫게 되었다고 한다.
 
 또 「태백일사 소도경전본훈제5」의 기록을 보면, 환웅천황께서 신지 혁덕

 

 

에게 명하여 녹도(鹿圖:사슴의 발자국 모양)의 글로써 천부경을 기록케 하였다

 

고 한다. 이로써 당시에 녹도란 문자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즉 제3세 가륵단

 

군 시대보다 1500년 이상 앞선 초대 환웅시대에 이미 문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세계문자역사의 종주는 바로 우리 배달민족

 

 


 앞으로 우리 나라 상고사에 대한 연구가 진전되면, 우리 한민족이 세계 문자

 

 역사의 종주이며, 배달국은 세계최초로 문자를 가졌던 일등 문명국이었음이

 

 만천하에 밝혀지는 그날이 올 것이다.
 

 

 

ⓒ증산도 본부, 월간개벽
 

지난 주에 한글에 대한 최신 뉴스를 본 게 있습니다. 한글이 세계에서 8번째인

 

가 해서, 세계공개어로 채택되었다는 기사였습니다. 공용어가 아니고 '공개

 

어'. 이게 뭐냐니까 세계가 공유해야하는 어떤 문서가 있다면 지금까지는 한글

 

로 된 문서는 영어나 불어 등 다른 언어로 번역을 해서 세계가 공유해야했는

 

데, 이젠 한글도 세계공개어가 되어서 우리 한글만으로 문서를 작성하여 공유

 

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특허출원 같은 경우에도 예전엔 다른 언어로 번역을 해서 출원을 해

 

야하는데 이젠 한글로 된 그대로 제출해도 된다는 것이지요

 

[기사내용] 

 

 

한국어, 국제특허 출원 공식언어 됐다 - 파리=강경희 특파원
 
khkang@chosun.com  -
 
 
한국어가 국제특허협력조약(PCT·Patent Cooperation Treaty)의 국제 공개어로
 
 공식 채택됐다
 
 
한국어가 각종 국제기구나 국제조약의 공식 언어로 지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
 
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43차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총회(9월
 
 24일~10월 3일)는 27일(현지시각) 183개 회원국의 만장 일치로 한국어를
 
PCT 국제 출원을 위한 국제 공개어로 추가했다.
 
 
종전까지 PCT국제 공개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
 
인어, 중국어, 아랍어 등 8개였으나, 이번에 한국어와 포르투갈어가
 
 

 

추가돼 10개가 됐다.
 
특허는 속지주의(屬地主義) 원칙에 따라 반드시 특허권을 받으려는 해당국에
 
서 일일이 특허를 받아야 하는 ‘1국1특허’ 원칙에 입각한다. 하지만 짧은 시간
 
내에 나라별로 일일이 특허를 출원해 국내특허 출원일의 우선권을 보호받기가
 
 까다롭고 복잡하다는 점을 감안해서 만든 국제적 조약이 PCT 국제 출원 시스
 
템이다.
 
한국어가 PCT 국제공개어로 지정되면서 앞으로는 이 단계에서 한국 기업이나
 
 발명가들은 굳이 영어 등
 
 
 
으로 번역할 필요 없이 한국어로 서류 절차를 진행하면서 특허성 유무에 대한
 
 
 PCT의 예비적 판단을 받
 
 
을 수 있게 된다. 그만큼 시간도 단축되고 해외특허절차 추진의 효율성도 높아
 
질 전망이다. 또 PCT심사
 
 
관이 WIPO에 심사보고서를 보내면, WIPO측이 한국어로 된 특허출원 내용을
 
 영어 및 프랑스어로 번역해
 
서 공개한다.
 
[참고자료]
 
 
 
 
 

[우리글] 한글 어떻게 알고 계세요?

 

우리말 우리글 

 

한민족의 역사를 알아야 하는 7가지 이유 !!  

 

 
 
현대문명의 뿌리는 동양에서(1)
 
  
 

한글날 특집

 
【 아~! IT 세종대왕님 】

중국인이 컴퓨터 자판을 치는 모습을 본다.
3만개가 넘는다는 한자를 어떻게 좁은 자판에서 칠까?
한자를 자판에 나열하는게 불가능해 중국어 발음을 먼저
영어로 묘사(한어병음)해 알파벳으로 입력한다음에 단어
마다 입력 키를 눌러야 화면에서 한자로 바뀐다.

불편한 건 더 있다. 같은 병음을 가진 글자가 20개 정도는
보통이다. 그 중에서 맞는 한자를 선택해야 한다.

한국의 인터넷 문화가 중국을 앞선 이유 하나가 여기에 있다.

타이핑을 많이 하는 전문직 중국인들은 한자의 획과 부수를
나열한 또 다른 자판을 이용한다. 자판을 최대 다섯번 눌러
글자 하나가 구성되므로 오필자형(五筆字型)이라고 한다.
속도가 빠르지만 익히기 어려워 일반인은 못한다.


일본인은 어떨까. 컴퓨터 자판을 보니 역시 알파벳이다.
일본인들은 '世'를 영어식 발음인 'se'로 컴퓨터에 입력하는
방법을 쓴다. 각 단어가 영어 발음 표기에 맞게 입력돼야
화면에서 가나로 바뀐다. 게다가 문장마다 한자가 있어 쉼없이
한자 변환을 해줘야 하므로 속도가 더디다.

나아가 '추'로 발음되는 한자만 해도 '中'을 비롯해 20개 이상
이니 골라줘야 한다. 일본어는 102개의 가나를 자판에 올려
가나로 입력하는 방법도 있지만 익숙해지기 어려워 이용도가
낮다.

이러니 인터넷 친화도가 한국보다 낮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

말레이시아처럼 언어가 여러 가지인 국가들은 컴퓨터 입력방식
개발부터 골칫덩어리다.


24개의 자음· 모음만으로 자판 내에서 모든 문자 입력을 단번
에 해결할 수 있는 한글은 하늘의 축복이자 과학이다.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낼 때 한글로 5초면 되는 문장을
중국, 일본문자는 35초 걸린다는 비교가 있다.

한글의 입력 속도가 일곱배 정도 빠르다는 얘기다.

정보통신(IT)시대에 큰 경쟁력이다.

한국인의 부지런하고 급한 성격과 승부근성에, 한글이 '디지털
문자'로서 세계 정상의 경쟁력이 있는 덕에 우리가 인터넷
강국이 됐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한글로 된 인터넷 문자 정보의 양은 세계 몇 번째는 된다.


9일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한글날.

세종이 수백년 뒤를 내다본 정보통신대왕이 아니었나 하는
감탄이 나온다.

26개인 알파벳은 한글과 같은 소리문자이고 조합도 쉽지만
'a'라도 위치에 따라 발음이 다르고 나라별로 독음이 다른
단점이 있다.

그러나 한글은 하나의 글자가 하나의 소리만 갖는다.
어휘 조합능력도 가장 다양하다. 소리 표현만도 8800여개
여서 중국어의 400여개,일본어의 300여개와 비교가 안 된다.

세계적 언어학자들은 한글이 가장 배우기 쉽고 과학적이어서
세계 문자 중 으뜸이라고 말한다. '알파벳의 꿈'이라고 표현
한다.

그래서 거의 0%인 세계 최저의 문맹률이 가능했고 이게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었다. 한글은 발음기관의 모양까지 반영한
음성공학적 문자여서 세계의 언어를 다 표현해낸다.


맥도널드를 중국은 '마이딩로우', 일본은 '마쿠도나르도'라고
밖에 표현하지 못한다. 이것이 네팔 등의 문자가 없는 민족
에게 한글로 문자를 만들어 주는 운동이 추진되는 이유다.

외국인에게 5분만 설명하면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쓰게 할 수
있다.

한글은 기계적 친화력도 가장 좋아 정보통신 시대의 준비된
문자다. 세계화의 잠재력이 적지 않다.



아~~! 세종 IT 대왕님 !!!

 

 


 

  

 

              

 

출철: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