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환마마보다 무서운 스트레스 '맛'으로 풀자
가을부터 일조량이 적어지면서 생긴다는 '겨울 우울증' 매일 매일의 스트레스의 연속인 삶, 우리 어떻게 풀까요?
친구들과의 담소도 좋고, 여행도 좋고, 편안하게 푹 자는 것도 좋지만 지금 당장 해 볼 수 있는 맛, '맛' 으로 풀어봐요.
먹고 기분이 좋아진다면 그게 건강한 비법이잖아요, 입도 즐겁고 몸도 즐거운 정보, 오늘은 마음을 다스리는 음식입니다.
음식 , 기분과 찰떡궁합
* 스트레스 팍팍! 고추장으로 팍팍 ! 각가지 반찬에 고추장 크게 한술 넣고 팍팍 비비면 그야말로 일품 , 과학적으로도 고추의 매운 맛은 신체의 열을 밖으로 방출시키고 통증을 없애기 위한 반작용으로 엔도르핀을 생성시킨다. 그 엔도르핀이 기분을 진정시키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는 고추만한 것도 드물다.
* 아 ~ 가을 외롭다 , 감자와 함께 !
먹어도 배가 고파지는 허기. 외로움 때문이다. 그럴 땐 구운 감자가 최고 ! 감자 속에 들어있는 당이 뇌에서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중폭시켜 기분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진다. 이때 감자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바나나. 닭고기가 있다.
* '피곤해서 못살아 ~ ' 뚝배기 된장
피로하다고, 기력 없다고, 기운내보자고 먹는 고기, 사실 간에 더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역효과를 불러온다. 이럴 때는 구수한 우리 된장이 최고, 된장의 풍부한 섬유질은 몸의 정화작용을 돕고 레시틴은 두뇌발달을 도와 아이들에게도 참 좋다.
* 화가 욱! 대추 ~
비타민 C분만 아니라 칼슘, 인 , 철분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서 감초와 함께 한방에서 고루 쓰이는 게 바로 대추다. 특히 신경을 안정을 시키는 작용이 있어 예민하고 성격이 급한 사람들은 물처럼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
약(藥)을 드세요?
음악(樂)을 들으세요!
머리 아프세요? 우울하세요? 약 대신, 술 대신 음악을 들으세요.
약(藥)의 어원이 악(樂)이라는 사실만 봐도 음악이 우리 몸과 마음을 얼마나 즐겁게 하는지 아실 거예요.
요즈음은 '음악치료'라고 해서 대체의학으로도 유명하잖아요.
룰루랄라 음악을 듣다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은 휴식 ..... 엉키고 엉켜 안 풀릴 듯했던 문제도 심풀해질 거예요.
살아가는 시간에 여유도 생길 거예요.
음악 , 나에게 어떤 이로움을 줄까?
대체의학의 한 분야로 자리 잡고 있는 음악은 생각보다 많은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 음악의 주파수 파동이 인체에 직접적인 치유 효과가 있다는 논리다. 특히 새소리, 시냇물 흐르는 소리, 갈대를 빗질하는 바람소리 같은 자연 파동이 인체에 가장 유익하다고 한다. 기분이 가라앉을 때는 심박동수를 높이는 빠른 음악을, 피로할 때는 뇌파를 안정시키고 산소 흡수량을 즐가시키는 고요한 음악이 좋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우리 음악이 가장 좋다는 이론도 있다 . 쉽게 만날 수 있는 음악, 유쾌하게 건강하게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아닐까 !
모차르트가 좋다!
*편안한 숙면- 자장가
*기분이 명랑해지는 - 봄의 동경
*마음이 불안할 때 - 현악 4중주곡 불협화음
*우울하거나 슬플 때 - 교향곡 제 40번 G단조
*졸음운전 떽 ! - 피아노 협주곡 제23번 A장조
*상쾌한 기분이 되는 - 디베르티멘토 제 1번 D장조
*용기가 필요할 때 - 현악5중주곡 제5번 G단조 제 4악장
*미인을 만들어주는 - 플룻과 하프를 위한 협주곡 C장조
*자신감이 쑥쑥 - 교향곡 제41번 C장조 (주피터) 제 4악장
*지금은 사색이 필요해 - 현악 4중주곡 제 17번 변 B장조 (사냥)
누굴까요? 잠 잘 자는 사람
건강을 위한 3대 보약 아세요? 즐겁게 먹고, 쾌변하고, 푹 잘 자는 것입니다, 미인을 만드는 것도 숙면입니다. 숙면을 취하게 되면 에너지가 축적되어 활력이 넘치고 뇌신경과 말초신경세포를 재정비해 각종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면역력도 길러줍니다. 피부도 고와지고 기분도 좋아지는 숙면,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푹 잘 자기 위한 숙면 지침 !
*즐겁게 살자
스`트레스는 불면의 큰 원인이다. 매일 몇 분간 마음을 안정시키는 조용한 시간을 갖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취미와 스포츠를 즐기고, 많이 웃고, 마음을 넓게 갖는 것이 스트레스를 푸는 지름길임을 잊지 말자.
*규칙적인 생활
잠자는 시간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한다. 특히 '일어나는 시간'은 수면주기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므로 주말에 잠을 보충하기 위해 늦잠을 자면 신체 리듬에 방해가 된다.
* 취침준비
잠들기 30분 전에는 컴퓨터나 TV를 보지 말고 부드러운 음악을 듣거나 가벼운 주제의 독서 또는 간단한 운동을 해준다.
* 수면촉진 음식을 섭취
수면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물질(트립토판)이 든 우유 , 바나나 등을 가볍게 섭취하는 것도 좋다. 반면 커피, 술 , 담배,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한다.
* 쾌적한 수면환경
침실 분위기를 시원하고 어둡게, 어지럽지 않게 하며 침실의 시계를 치운다. 시간에 대한 압박감은 불충분한 수면을 야기한다.
*긴장이완
잠들기에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차근차근 긴장을 풀어준다. 눈을 감고 마음을 편하게 먹고 긴장을 푼다는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긴장을 푸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목욕으로 클레오파트라 되기
매일 하는 목욕, 이제 예뻐지는 , 건강해지는 목욕으로 바꿔보세요.
특별하게 준비할 것도 없이 약간의 센스만 발휘해주시면 끝.
비타민도 좋고 비싼 화장품도 좋지만 생활 속 작은 습관으로 건강 미인이 될 수 있는 요 비법, 참 좋지요
목욕도 잘 하면 약이 된다 !
샤워 / 천천히 수온을 올려가며 심장에서 먼 곳부터 가까운 곳 순서로 물을 끼얹는다. 샤워를 마칠 때는 피부에 가벼운 긴장을 주기 위해 발끝을 찬물로 마무리한다.
사우나 / 사우나를 할 때는 충분히 땀을 흘린 후 밖에 있는 욕탕에 들어갔다가 다시 사우나실로 들어가는 식으로 몇 번을 반복하여 피부 운동이 활발해 지도록 한다.
반신욕/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 주어야 좋다. 특히 냉을 없애기 위해서는 저온 탕에서 느긋하게 반신욕을 해야 하며 팔에 물을 담그지 않는다. 동맥경화나 혈전증 등 혈관이나 심장 등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38도 정도의 미지근한 온도에 하는 것이 좋다.
족욕 / 38`40도C의 따뜻한 물에 발목이 몸에 충분히 잠기도록 담근 뒤 15 ~20분 정도 즐긴다. 물이 식으면 미리 준비한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 온도를 유지한다.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을 돕기 위해 물 속에서 발가락과 말목을 부드럽게 움직여도 좋으며 족욕이 끝난 후 수건으로 발의 물기를 꼼꼼하게 닦고 양말을 신어 체온을 유지한다.
*약탕목욕 / 1주일에 2~3회 정도는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한번 할 때마다 10분 이상 몸을 담근다.
출처 AIG, Direct Life
[사람이 자연처럼 ] 에서 발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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