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이기에 뭐 특별한 것 있나? 하고 들여다 보는데 아주 큰 도라지가 신기해보여서 얼마냐고 물었더니 한 뿌리에 3만원이라고 한다.
너무 비싸다고 하니까 조금전엔 3만5천원 불렀는데 3만원에 달래서 안주었던 거라며 싸다고 그냥 사란다
그래도 비싸다고 했더니 그럼 있는 도라지 모두 다 사란다 " 다는 얼마인데요?" 했더니 모두 다에는 5만원이라고~ ㅎㅎ
이거 한 뿌리는 3만원
한 뿌리에는 3만원이고 여러 뿌리를 더해서는 5만원이라고 사라고한다
비싸긴 하지만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5만원에 샀다
이제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갈아서 꿀과 설탕에 재워두기로 했다
도라지 녹즙기에 갈아서 버무린 다음 유리병에 넣어 놨으니 두고두고 약으로 먹어야지~
지난번 중국에서 사온 백두산 피나물 꿀 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