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과 솔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백합사랑 2023. 8. 19. 11:23

아침 6시 조금 넘어서 아들이 드라이브 하러 가자해서 따라 나섰는데,그곳이 방아머리 해변

방아머리해변 주차장
방아머리 해변
이곳엔 풍력발전기도 몇개 보인다
해변옆에 솔밭

숙소에서 몇걸음 가면 있는 바닷가에 간조시간 이라고  물이 빠졌으니 뭔가를 많이 찾을줄 알고 갔는데 보이는건 없고 뜨겁기만하다고
애들은 조금 여기저기 찾아보더니 금방 나오고 ,  나는 어제 저녁( 만조로)보지 못했던 곳에  함초가 많이 보였다

애들은 너무 덥다고 물이빠진 바다에 조금 놀다 나와서  다시 수영장으로 갔다

점심은 해솔뜰이라는 생선구이집에서 보리굴비정식이랑 해솔정식이던가?를 시켜서 먹었는데 맛 좋았다
점심 먹고 다시 방아머리 수산물쎈터에 가서 여러가지 회를 뜨고
딸이 해삼이 먹고싶다해서 해삼도 한마리 시켰는데 해삼은 금방 먹어야한다고

집에 오는길에  회쎈터에서 해삼  전복과 광어회를  사고 대부도 엘마트에서 야채와 음료수 우유 프링글즈를 사왔다.

해가지자 바닷가에 가서 불꽃놀이를 했다
불꽃놀이는 좋았는데 모기에게 물려 후유증으로  며칠 고생

다음날 아침은 대부도엔 칼국수가 유명하다며먹고가자는 아들말을 따라서 맛있었다

난 물만두 애들은 칼국수를 시켰다
칼국수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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