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휴가받은 친구 따라
오늘부터 전국 영하 10도 전후기온이 온다는 예고에도 어제 눈내리는 도로를 출발했다
가고싶은곳은 후보지가 많았지만 폭설을 피해 간다는것이 멀리는 못가고 그곳이 눈이 덜올줄알고 잘못본 예고 때문에 간곳이
아산 남산오르는길 옆에 아모르던가? 그곳에서 쉬며 오늘 주변 관광을 하기로 했는데
내가 본 온양날씨는 아산의 온양이 아니고 울주군의 온양이었다.
아이고! 자세히 못본탓에 그런실수를~~~
우리가 갈땐 우리동네와 달리 눈이 별로 안오고 좋았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주변에 눈이 10cm는 쌓여있다
참 어이없어 나오지도 못하고 11시가 다되서
(차전차피 ㅡ 변비에 좋다)
출발하는데 시동이 안걸려 애를 먹고
그나마 친구가 준비한 시동거는 작은 기계? 로
시동은 걸렸는데 길이 무서웠다
미끄러질까봐 조심 또 조심!
큰길에도 쌓인눈 얼다녹다한 것들로 영하9도가 다되는 낮기온에 길이두툴두툴하고 미끄럽고
사고나는줄 알고 가슴 두근두근
오늘은 친구가 돈을 많이써서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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