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남무석가모니불!
부처님 오신날
딸네와 함께 과천 보광사를 찾았다




보광사 목조 여래좌상
목조 여래 좌상은 앉아 있는 부처의 모습을 나무로 만든 조각상 .
보광사 목조 여래좌상은 법당 안에 있는 높이
1.64m의 조각상으로 , 나무로 만든 대좌 (臺 座, 불상을 올려놓는 자리)를 갖추고 있다.
만들어진 모습으로 보아 조선 전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본래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사에 있었는데, 한국 전쟁 당시 누군가 여주로 옮겼다가 1993년 다시 이곳으로 옮겨 왔다고 한다. 얼굴은 전체적으로 입체감이 있는 둥근 모습이다. 옷은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데 흘러내린 옷 주름이 복부에서 부드러운 유자( U자) 모양을 이루면서 무릎을 덮고 있다. 양쪽 발목 아랫부분에서는 부채꼴 모양으로 주름을 이룬다. 가슴과 배 사이에는 연꽃이 새겨진 허리띠가 보인다. 오른손은 무릎에 대고, 왼손은 가운데 손가락과 약지 손가락을 구부리고 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만 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