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직지사의 아름다움

백합사랑 2007. 3. 8. 16:50

직지사의 괘불탱으로서  대중이 많이 모이는 설법 때나 야외 법회 때 밖에 모셔져 많은 사람들의 기원 대상이 되었던 것으로 , 원만보신 노사나불이 모셔져 있다. --그동안에 괘불공부들 많이 하셨으니까  괘불의 크기를 가늠하시라고 사람의 모습과 비교를 ...

 

 대웅전 안의 천장에 연꽃무늬를 기점으로 이어지는 사방부늬는 조각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대웅전 내부 천정과 닷집--닷집은 세간의 왕인 임금과 출세간의 법왕인 부처님의 정수리 위로 설치되는데 , 절의 닫집이 궁궐의 것보다 훨씬 화려하다.

위의 닷집의 부분

 

 대웅전 중앙의 영산회상도의 부분도로서 보불 670호이다.

영조 1744 때에 조성된 것으로 조선 탱화의 대표적인 기볍을 갖추고 있다

 

 대웅전 삼존불과 후불탱

 

 

 대웅전 수미단

수미단은 부처님을 모시는 단을 말하는데 흔히 '상단' 혹은 '불단' 이라고 한다. 수미단은 수미산을 상징화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상. 중 . 하대의 구분이 있다. 상대와 하대에는 각기 앙련(仰蓮)과 복련(覆蓮)을 새기고 중대에는 초화문(草花紋) 등의 화려한 장식과 함께 사슴, 봉황, 거북 등의 길상을 상징하는 동물의 조각이나 그림을 배치하고 있으나, 그 외에도 물고기,  나비 등과  같은 것도 자주 눈에 띈다.

무늬로는 격자문 , 물결문, 칠보문, 안상문, 구름문, 만(卍)자문 등을 반복적으로 단순하고 간결하게  배치하였는데 , 기하학적으로 추상화시킨 것에서부터 섬세하게 조각한 것에 이르기까지 다채롭다.  따라서  모든 중생들이 장엄하는 수미단은 다른 그 어느 거서보다도 화려하다.

 

 

 여기까지가 다 수미단이다.

 

 동자상

천불전 내에 비로자나 부처님 뒤로 서 있는 모습의 발가벗은 동자상이 있다.

참배자가 법당에 들어가 참배할 때 첫눈에 이 동자상을 보면 옥동자를 낳는다는 전설이 있다.

 

 원패 (願牌) : 옛날 임금의 만수를 비는 축원문을 붙여 놓던 것이다.

 

 해태상 : 해태는 거짓이 없는 동물이므로 , 이 해태상 위에다 홍고 (弘敲)를 올려 놓고 북을 울리는 받침으로 사용하였다. 

 

대웅전 앞 배례석

 대웅전 앞 배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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