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상을 당했을때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

백합사랑 2007. 4. 7. 10:46

 

 

상을 당했을때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

갑자기 상을 당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당황하게 된다.

이런때를 대비하여 다음과 같이 장례절차에 대해 소개함

 

喪禮

 

 1 臨腫 : 운명이라고도 하는데 숨지는 순간이다.

 이때는 집안을 깨끗이 치우고 正寢(정침)(시신을 모실 아늑한 방)으로 옮긴다.  머리는 북쪽방향으로 하고 옷을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힌다.

 

2  수시(收屍) : 솜 또는 백지(한지)로 귀와 코를 막는다.  눈을 감기고 턱을 받쳐 입을 다물게 하고 머리를 높게 괸다.

시신을 굳기전에 손발을 골고루 주무르고 자세를 바르게 하여 백지로 얼굴을 덮는다.

백지(한지)로 종이끈을 만들어 자세가 일그러지지 않게 묶고 나무판 (屍版)위에 시신을 옮겨 뉘우고 홑이불로 덮은 다음 병풍으로 가린다.

그 앞에 네모난상 또는 책상을 준비 , 고인의 시신을 모시고 양쪽에 촛불을 밝히고 중앙에 향을 피운다.

 

3 고복(皐復=招魂) : 흔히 초혼(招魂)이라고도 하는데 혼을 부르는 것으로 수시가 끝난 다음 하는일로 혼과 몸이 합치도록 기원(起源)하는 데서 유래되었다.

 

4 발상(發喪) :  발상이란 초상을 발표하는 것으로 머리를 풀고 곡(哭)을 하는데 이때 가족들은 검소한 차림으로 애도를 표하되  맨발, 머리푸는것,  호곡(號哭)등은 현시대에서는 삼가한다.

발상과 동시에 (喪中)( (喪家)기중(忌中)이라고 써서 문밖에 붙인다.

 

5 습(襲)과 염(殮) : 일반적으로 염습 또는 염이라고도 하는데 입관하기전 시신을 깨끗이 닦고 수의(壽衣를 입히는 일로 입관하기까지의 절차를 말한다.

 

이상 염습까지의 절차를 알아 보았는데 상세한 설명하자면 좁은 지면으로는 부족하오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부의를 보낼때 부의장 문구

 

1 , 초상(初喪)때 근조(謹弔), 부의(賻儀), 조의 (弔意),향촉대(香燭代),

 

2 , 소' 대상때 : 향전(香奠), 전의 (奠儀), 비의 (菲儀), 비품(菲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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