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판에 나가면 쑥이 어찌나 많은지 !
어머니는 내게 오시려면 무엇이라도 갔다주고 싶어하신다 .
그런데 우리는 먹는것을 많이 못하기 때문에 " 아무것도 가져 오시지 마세요!" 하지만
어머니는 그런말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또 가져 오신다
그래서 어머님께 꼭 무엇을 가져다 주고 싶으시면 쑥만 가지고 오시라고 했다
그랬더니 며칠전 쑥을 한바구니 뜯어 오셨는데
냉동실도 꽉차고
우리는 쑥을 매일 생즙을 해서 먹기로 했는데 , 쑥즙을 하고 나면
찌꺼기가 남는데 버리기가 아까와서 무얼할까? 생각한 끝에
평소에 내가 좋아하는 쑥떡을 해먹기로 했다.
그래서 쑥떡을 해먹은 과정을 사진으로 올리네요.
여러분도 쑥 많이 드시고 건강해지시라고요.
요즘 아침마다 쑥즙과 양파차를 마시면서부터 낮에 피곤하던것이 없어지고
좋아졌어요.
쑥찌꺼기
현미쌀과 섞인 쌀
쌀을 집에서 가운데에 있는 민서라는 가루 분쇄기로 집에서 쌀을 빻았음
ㅣ하하하하하하하하
쑥개떡을 하다가 생각한것이 송편 ㅎㅎㅎㅎ
너무 늦게 생각나서 몇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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