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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직원 사칭한 금융정보 문의전화 주의

백합사랑 2007. 5. 1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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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직원 사칭한 금융정보 문의전화 주의

최근 한국은행의 직원을 사칭해 일반인을 상대로 당좌수표나 예금계좌번호 등을 전화로 문의하는 경우가 빈발해 한은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한은은 최근 한은 직원을 사칭하면서 전화를 걸어 한은의 어음 또는 당좌수표와 관련된 사항을 문의했다는 신고가 한은 민원실에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한은은 "한국은행이 어음을 발행하지 않으며 당좌수표를 일반인에게 교부하는 경우도 없다"면서 "특히 한은 직원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일반인의 주민등록번호나 예금계좌번호 등을 전화 문의하는 경우도 없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은은 "사기행각을 벌이려는 경우 또는 개인.기업의 금융정보를 입수하기 위해 중앙은행 직원을 사칭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2월에도 기업체 등에 한은 콜센터 또는 한은 지점 콜센터 등을 사칭한 전화를 걸어 전자어음 등에 대한 현황조사를 핑계로 각종 기업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한은은 "본부 또는 지역본부에는 콜센터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면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처럼 한은 직원을 사칭해 개인.기업의 금융정보를 문의하는 경우 한은 민원실(☎02-759-4054, 4051) 또는 경찰서(☎11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경제]
입력시간 : 2007.05.17 (06:40)
출처 ;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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