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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지스강 가는길

백합사랑 2007. 6. 11. 21:12


갠지스강 가는길은 어찌나 복잡하고 사람이 많은지 차로는 진입을 못하기 때문에 닉샤를 타고 그곳에 간다.

갠지스강변에는 여러나라 사람들과 소나 염소  또는 개까지 모든 살아있는 생명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강변 한편에선 이곳 저곳에서 불타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것은 시신을 화장하는 곳이다.

법으로 화장하는 모습의 사진을 가까이에서는 못찍게 되었다고 한다.

16살이 않되서 죽은 시체는  화장을 하지 않고 강에다 고기 밥으로 준다.

간지스강에는 물보다 고기가 더 많다고 할 정도로 고기가 많다한다.

아무도 그곳에 고기를 잡아 먹는 사람은 없고

우리의 상식으로 강에 시체를 수시로 버리니까 얼마나 지저분하고 비위생적일 것 같지만

신비 하게도 그 강에는 자연 스스로  정화하는 알수 없는 그 무엇이 있다고 한다

 

저녁 7시가 되면 바라문들이 강변에 우산 같이 생긴 어떤 조형물 아래서 기도를 한다

관광객을 위한 기도 의식을 보여 주기 위함이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