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인들 중 동석산을 등산 할 사람들은 여기서 내리고 둘레길을 돌 사람들은 차를 타고 더 간다고 했다진도 해안도로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세방 낙조 전망대사실 이곳에는 걸을만한 둘레길이 없다그래서 주최측에서 한 2,30분 가면 있다는 송가인씨집 동네로 데려다 준다고 한다.꼭 가고싶은곳은 아니었지만 둘레길 걷기로 한사람들은 모두 따라갔다.송가인씨집 동네는 작은 정겨운 마을이었다.집앞 작은 가게에서는 농사지은 갖가지 곡물과 홍주 그리고 남이 맏긴것이라고대파도 팔았다 사람들이 싱싱하고 맛있는 진도대파라며 모두들 산다 .난 얼마전에 겨우내 먹으려고 한 단 샀는데 모두들 사니까 나도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나도 한단 샀다.진도대파가 맛있는걸 알기에 ~~~송가인씨집을 방문후 아직도 많은시간이 남아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