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들

백합사랑 2008. 4. 9. 18:11
[파란 감자] -색다른’ 감자 어때요
 
 
스코틀랜드의 ‘스페셜리스트 포테이토’에서 개발한 ‘파란 감자.
천연 그대로이며, 어떠한 색소도 사용하지 않은 ‘건강식품’.
가격은 1kg에 2유로40센트(약 3천4백원) 정도.
 
[굽높이 조정 구두] - 애인 만날 땐 쭈욱 높여요
 
 
일하는 낮 동안에는 낮은 굽이지만, 퇴근 후에는 높은 굽으로 변신할 수 있는 이 구두는..
0°~38°까지 여섯 단계로 높이를 바꿀 수 있다
 
[아스피린 커프스링] - 단추속에 알약 저장
 
 
남성 액세서리 중 한 종류인 커프스링.
단지 멋지게 보이기 위한 목적 외에도 실용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커프스링이 나왔다.
이 커프스링은 그 안에 알약을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고객이 갑자기 두통을 호소할 때 커프스링에서 아스피린을 꺼내준다면
비즈니스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가격은 50달러(약 6만원)
 
[양동이 사무실] - 사무실 하나가 뚝딱
 
 
영국에서 만든 이 ‘Office in a bucket’이라는 제품을 이용하면 양동이 안에
천으로 된 사무실과 송풍기가 설치되어 있어 어디에서나 금세 사무실을 만들 수 있다.
 
아쿠아골프
 
 
미국에서 나온 ‘아쿠아 골프’라는 이 제품은 그린을 풀장 위에 띄워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공에는 벨크로(찍찍이)가 부착되어 있어 그린에서 굴러 떨어지지 않도록 되어 있다.
골프연습을 하지 않더라도 장식적인 효과가 있다.
가격은 70달러(약 7만7천원).
 
 
믹서 컵
 
 
영국에서 만든 이 믹서 컵을 사용하면 언제든지 원하는 양만큼만 밀크셰이크나 코코아를 만들 수 있다.
컵 안에 작은 소용돌이를 일으켜 분말과 물이 섞이게 하는 원리인 이 믹서 컵은
작동중에 공기도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맛이 더욱 부드러워 진다고.
가격도 10파운드(약 2만원)로 부담 없다.
 
티백 타이머
 
 
차가 적당히 우러났을 때 펭귄의 부리에 걸어놓은 티백이 저절로 올라간다.
귀여우면서도 실용적인 이 제품의 가격은 3천엔(약 3만원)
 
화장실 겸용 벤치
 
 
비상시에 화장실로 ‘변신’한다.
공원이나 학교 등 피난장소에 설치해놓고 비상시에 위의 나무판을 들어내 화장실로 사용할 수 있는 것.
변기 안에는 텐트 부스가 들어 있어 프라이버시도 보장된다.
가격은 70만엔(약 7백만원).
 
양손잡이용 아이언
 
 
볼의 위치나 스탠스에 따라 좌우 어느 쪽에서도 칠 수 있도록 양쪽에 36° 페이스를 장착했다.
이 아이언만 있다면 나무뿌리나 가지 등 장애물이 있을 때도 문제 없다.
가격도 8천엔(약 8만원)으로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편
 
소리나는 프라이팬
 
 
이 프라이팬은 예열이 끝나면 손잡이 부분의 센서가 온도를 감지해 소리로 알려준다.
딴짓 하면서도 재료를 넣을 타이밍을 알 수 있다.
가격은 9천엔(약 9만원).
 
오뚝이컵
 
 
비행기가 흔들릴 때 컵 안의 음료가 쏟아지는 이유는 컵의 바닥이 평평하기 때문이다.
오뚝이의 원리를 이용한 이 컵을 사용하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
컵의 바닥이 둥그렇게 되어 있어 잘 쓰러지지 않는 것.
이 컵은 50년대 프로펠러기의 퍼스트 클래스 손님들을 위해 사용되었던 컵을 폴란드의 노르만사에서 다시 생산한 것.
색 변하는 스푼
 
 
40℃ 이상의 음식에 닿으면 색깔이 변하는 스푼이 나온 것.
네 가지 컬러풀한 색상으로 이루어진 이 제품은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꼭 필요할 듯.
네 가지 색상이 한 세트로 가격은 1천2백엔(약 1만2천원)
 
잠 깨우는 곰인형

 
저녁 때 알람 시각을 맞춰놓고 인형을 껴안거나 곁에 두고 잠을 자면,
알람 시간에 진동과 멜로디로 잠을 깨워준다는 원리.
 가격은 4천엔(약 4만원)이다
스시 디스크
 
 
 ‘스시디스크(SushiDisks)’USB가 등장했다
일본의 ‘솔리드얼라이언스(SolidAliance)’사에서 개발한 이 먹음직스러운 USB는
여러 가지 초밥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어 입맛을 돋운다는 것이 특징.
32MB와 128MB 등 두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각각 44유로(약 6만원)와 60유로(약 8만5천원)다.
 
안전작업복
 
일본의 데상트는 전동톱날에도 안전한 작업복인 ‘포레스트 레인저’를 내놨다.
특수한 천이 톱날에 감겨 회전을 멈추게 해 사고를 막는다는 원리.
두께 7mm의 천 안에 방탄조끼에 사용되는 케플러라는 특수섬유가 들어있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가격은 2만4천엔(약 24만원)으로 고가지만 안전을 생각한다면 비싼 가격은 아닌 듯
 
피자용 가마
 
 
보통 돌가마에서 3백℃ 이상의 원적외선으로 단번에 피자를 구워낸다.
그 온도가 바로 피자맛의 비밀이었던 것.
이 피자용 가마는 이탈리아의 돌가마를 연구한 끝에 엄선된 내열토를 사용해 제작된 것.
가정용 가스레인지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만3천엔(약 13만원)
 
무릎 베개
 
고탄력의 우레탄을 사용하여 최대한 리얼한 촉감과 모양을 재현했다.
혼자 TV를 보거나 휴식이 필요할 때 뿐만 아니라, 어쩐지 외롭고 쓸쓸할 때도 안성맞춤.
가격은 7천5백엔(약 7만5천원)
 
택시기사들에게 인기 호신용 조끼
 
 
일본에서는 택시기사들 사이에서 ‘호신용 조끼’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약 30만원이면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 조끼는 흉기가 통과할 수 없는 특수섬유로 만들어졌으며,
무게는 약 5백그램 정도. 흰색의 경우 와이셔츠 안에 받쳐 입으면,
겉에서 봤을 때 전혀 눈치 챌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파이로 타이쿤] - 불꽃놀이 게임 등장
 
 
독일의 ‘페퍼 게임’에서 선보인 ‘파이로 타이쿤(Pyro Tycoon)’은 컴퓨터에서 즐기는 불꽃놀이 게임이다.
원하는 불꽃의 모양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으며,
레벨이 올라갈수록 좀 더 다양한 불꽃을 쏘아 올릴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게임의 목적은 자신의 불꽃놀이 회사를 잘 꾸려서 명성도 얻고 돈도 벌어 부자가 되는 것.
가격은 15유로(약 3만원)다.
 
조용한 시계
 
째깍째깍’ 하는 시계 초침소리에 밤새 잠 못 이루는 사람들에게 희소식.
일본의 유명한 시계 제조회사 ‘세이코’가 날이 어두워지면 알아서 초침이 멈추는 시계를 발매한다.
불면증이 있거나 신경이 예민한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듯하다.
 
자국 남는 베개
 
 
아침에 일어나 보니 얼굴에 베개의 재봉선 자국이 남아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베개 자국이라고 해서 모두 보기 흉한 것은 아니다.
영국에 등장한 ‘모닝 메시지 필로우’라는 베개를 베고 자면 ‘Good morning sweetheart’와 같은
사랑스러운 메시지가 얼굴에 찍혀 아침에 무심코 거울을 봤을 때 미소를 짓게 만든다.
 
손가락 씨름용 링
 
크기만 작을 뿐 어엿한 권투 경기장의 모습을 갖춘 이 제품의 가격은 7.95달러(약 8천8백원)다.

따뜻한 양말
 
 
전지를 사용하는 이 히터 양말만 있으면 스키나 겨울 낚시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낮은 암페어의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젖은 상태에서도 감전위험이 없다.
가격은 24.95달러(약 2만7천원)
 
휴대폰 스트랩

 
이 제품은 내부에 장착된 팬이 전파에 반응해 회전하면서 향기를 퍼뜨리는 방식이다.
향기가 퍼지는 범위는 반경 1m 정도로 통화중일 때뿐 아니라 문자나 음성 메시지를보낼때도 향기가 나온다
라벤더향의 ‘릴랙스’와 레몬향의 ‘두근거림’, 과일향의 ‘다이어트’ 등 세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2천8백엔(약 2만8천원)
 
실리콘 오븐 글러브
 
 
프랑스에서 만든 이 오븐 글러브는 고분자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 -40℃에서 3백℃까지 견딜 수 있다.
뜨거운 냄비를 마음대로 집어올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방수성도 뛰어나 끓는 물 속에서 음식물을 꺼낼 수도 있다.
가격은 4천엔(약 4만원)
 
움직이는 컵받침
 
 
컵받침 위에 음료를 놓으면 움직이기 시작해서 도착한 곳에서 컵을 들면 자동적으로 멈춘다.
또한 테이블 가장자리를 감지하는 센서가 부착돼 있어 바닥으로 떨어질 염려도 없다.
최첨단 기술인 듯 보이지만 사실은 1950~1960년대에
미국에서 제작된 ‘Rolling Coaster’를 복원한 것으로, 태엽으로 움직인다.
포장도 당시의 포장을 그대로 복원해서 오히려 신선한 느낌을 주는
이 제품의 가격은 1천6백엔(약 1만6천원)이다.
 
얼음 양초
 
 
이것은 신소재를 이용한 물에 뜨는 양초다.
본체는 일본의 양초제조회사인 카메야마에서 개발한 유동 파라핀으로,
마치 송곳으로 깎아낸 얼음과 같은 디자인은 장인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낸 것이라고.
가격은 2개에 7백35엔(약 7천4백50원)
 
스테레오 카메라
 
 
일반 현상소에서도 손쉽게 현상할 수 있는 입체사진용 카메라가 나왔다.
사람의 양쪽 눈으로 보는 것과 비슷한 입체적인 영상을 찍기 위해
두 개의 영상을 한 컷의 필름에 담아내 전용 뷰어로 본다는 원리다.
카메라와 전용 뷰어가 세트로 가격은 9천6백엔(약 9만6천원)이다
 
북 치고 캐럴 부르는 ‘PC 산타’
 
컴퓨터의 USB에 꽂아 사용하는 간편한 ‘PC 산타’는 버튼만 누르면 원할 때마다
흥겨운 캐럴을 불러주기 때문에 편리한 제품.
노래를 부르면서 동시에 북도 치기 때문에 더욱 흥겹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징글벨’ 등 모두 5곡의 캐럴이 내장되어 있으며,
가격은 약 20유로(약 2만8천원)다
 
자동 샤워기
 
 
스위치를 켜고 가만히 서 있기만 하면 브러시가 회전해서 몸의 구석구석을 닦아준다.
기본적으로 자동세차기계와 비슷한 원리.
가격은 한 대에 1백70만엔(약 1천7백만원)으로 상당히 비싸다.
하지만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쉽게 샤워를 할수있기 때문에 병원이나 양로원같은 시설에서 매우 유용하다고.
방귀 뀌는 휴지걸이
 
 
휴지를 잡아당기면 진짜 같은(?) 방귀소리가 난다는 것.
가격은 15달러(약 1만6천5백원)
 
크레용 재활용기구
 
 
부러진 크레용을 모아 녹여서 새로운 크레용을 만들어 쓸 수 있으며,
집에서 크레용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도 있다.
(약 2만7천원). ‘오펜하임 토이 포트폴리오’에서 플래티넘상을 수상한 최고의 장난감이기도 하다
 
디지털 해시계
 
 
작동원리는 해의 움직임과 그림자를 이용하는 옛날 해시계와 같아서 건전지는 필요 없다.
접시를 두 장 겹쳐 놓은 모양으로 되어 있는 이 해시계는 위쪽 접시를 통과한 햇빛이
아래쪽 거울에 시계바늘 그림자가 아닌 숫자를 만들어내 이색적이다.
독일에서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이 해시계의 가격은 1만7천엔(약 17만원)
 
가정용 자판기
 
 
보통 자판기를 크기만 작게 만든 것 같은 이 자판기는 전용 동전을 넣으면
차가운 음료가 나온다는, 자판기와 같은 원리로 작동된다.
350ml 캔이 최대 10개까지 들어가며 보온기능은 없다.
1백엔짜리 동전도 인식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용도로만 사용해 달라고.
빨간색(코카콜라)과 파란색(펩시콜라)의 앙증맞은 디자인의 이 자판기는 재미뿐 아니라
인테리어용 소품으로도 손색없다.  가격은 1만6천엔(약 16만원)
 
지진 예측 식물
 
The Earthquake Plant’라는 이 식물은 진동이 느껴지면 잎을 오므리는 특성이 있다.
실제로 18년간 이 식물을 관찰해 온 결과, 지진이 나기 전날에 잎의 개폐에 이상이 보였다는 것.
금속 캔 안에 들어있는 이 식물은 일반인들도 간단하게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심플한 디자인으로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가격은 1천엔(약 1만원)

일출일몰시계
 
미리 맞춰둔 기상시간이 가까워지면 시계의 중앙부분에서 해가 떠오르듯
둥근 전구가 천천히 올라오면서 점점 밝아진다.
기상시간 정각이 되면 상쾌한 새소리도 들을 수 있다.
반대로 취침시에는 지는 저녁 해처럼 전구가 내려가면서 소리도 점점 작아진다.
가격은 1만4천엔(약 14만원)
양손 다 쓰는 가위
 
 
유니버셜 디자인 제품인 이 가위는, 일반적인 가위의 상식을 뛰어넘어
각자 자신이 사용하기 편한 손을 이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가위를 쥘수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됐다.
가격은 1천8백엔(약 1만8천원)이다.
 
손목시계 카메라
 
중국의 ‘Eittek’사에서 선보인 PDA 디지털 손목시계는..
알람과 같은 일반적인 시계 기능은 물론, 심지어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사진 크기는 우표 크기(160×120픽셀)만하며 총 25장의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케이블을 이용해 직접 PC에 연결해 전송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특징.
또한 스케줄 관리 등 PDA로도 사용할 수 있다.
 
분필 필요없는 칠판
 
 
문구제품으로 유명한 일본의 파이로트사에서는 ‘자기반전표시식 보드’라는 칠판을 개발했다.
전용 자기펜과 지우개를 사용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분필가루가 날리지 않는 것은 당연. 가격은 5만5천엔(약 55만원)부터.

 
리벤지 CD
 
시끄러운 이웃에게 복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리벤지 CD’가 나왔다.
녹음되어 있는 소리는 2백 명 이상이 모인 파티나 어린아이가 드럼을 치는 소리,
문을 세게 닫는 소리, 구두 발자국 소리 등 모두 20가지가 있다.
물론 귀마개도 들어있다. 가격은 16달러(약 1만7천6백원)
레코드 버스
 
 
레코드가 회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바늘이 달린 버스가 레코드 위를 빙글빙글 돌아가며
내장된 스피커와 앰프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만든 아이디어 상품.
33회전 레코드 전용이다. 가격은 1백33달러(약 14만6천원)
 
스탠드로, 책상으로 ‘변신램프’
 
높이 160cm 폭 100cm인 이 램프는 보기에는 그저 평범한 조명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속에는 웬만한 크기의 책상이 하나 숨겨져 있다.
램프의 갓 부분을 닫아 놓으면 평범한 조명 역할을 하지만 양쪽을 젖히면 바로 책상으로 둔갑하는 것.
또한 책상 위의 스탠드 역할도 하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하다. 가격은 약 2천유로(약 2백70만원)
 
치매 걱정 없애고 게임도 하고 ‘휴대게임기’
 
 
뇌의 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는 중년용 휴대게임기 ‘브레인 트레이너’를
일본의 전자완구회사 세가토이즈에서 내놓았다.
짬짬이 즐길 수 있는 이 게임기는 화면에 나오는 덧셈과 곱셈 등
단순 계산문제를 반복해 풀면서 정답을 맞히는 확률과 시간을 측정한다.
또한 과거 1년동안 측정된데이터를 보존해주기때문에 성적의 변동도 확인할 수 있어
이상유무를 바로 체크할 수 있다고...
40~50대 비즈니스맨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이 상품의 가격은 1대당 5천2백50엔(약 5만2천5백원). 
 
[일기예보 공] - 출근 전 기압체크
 
 
미국에서 만든 ‘Amazing Weather Ball’이라는 공은
고기압일 땐 공안의 수면이 내려가고 저기압일 땐 수면이 올라간다.
이 공을 현관 등에 놓아두면 매번 외출할때마다 신문이나 뉴스를보고 날씨를 확인하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다.
가격은 20달러(약 2만2천원).
 
[얼음 대용 돌] - 음료수에 돌을 넣자
 
 
소프스톤’(활석의 일종)을 사용해보자.
이 돌을 물에 적셔 냉동실에 넣어 두면 표면에 하얗게 서리가 생길 정도로 차가워질 것이다.
이를 음료수 등에 넣으면 오랫동안 차가움을 유지한다고 한다.
물론 돌이기 때문에 녹아 없어질 리도 없다. 몇 번이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
핀란드의 디자이너가 만든 이 제품의 가격은 3천45엔(약 3만4백50원).
 
[병아리 비누] - 솜털이 점점 자라요
 
 
이 비누는 2~3일 동안 가만히 놔두면 비누의 성분으로 인해 솜털과 벼슬이 생기는 신기한 비누다.
가격은 4백엔(약 4천원).
[벌레잡는 액자] - 빛으로 꾀어 끈끈이로 탁
 
 
이 액자는 램프와 파장으로 벌레를 유인해 끈끈한 시트로 포획하도록 돼 있다.
램프는 전력소비가 적고, 2만5천 시간이나 계속 켜놓을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도 뛰어나다.
물론 액자에 그림이나 사진을 넣을 수 있는 것은 당연.
끈끈한 시트는 원터치로 탈착이 가능하고, 웬만한 크기의 벌레는 한번 걸리면 꼼짝 못한다고.
가격은 4만8천엔(약 48만원).
[한장 커터] - 뒷장은 멀쩡해요
 
Single Sheet Cutters’를 사용하면 가장 위에 있는 한 장만을 잘라낼 수 있다.
잡지나 신문 등을 포장한 비닐재도 안의 내용물을 다치지 않고 잘라낼 수 있다.
두 개가 한 세트로 가격은 7.95달러(약 8천7백원).
발광 입욕재
 
 
보통 빛이 나는 생물이라고 하면 반딧불이를 떠올리지만, 바다에는 더욱 많은 종류의 발광생물이 존재한다.
그런 생물들의 발광 단백질을 이용하여 만든 이 입욕제는 몇 방울을 욕조에 떨어뜨리면
물에서 빛이 나는 신기한 상품이다. 불을 끄면 더욱 환상적으로 보인다고.
일본에서는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치유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1천2백원(약 1만2천원).
 
오토바이용 에어백
 
 
오토바이와 재킷이 와이어로 연결되어 있어 넘어지거나 하는 등의 사고로 와이어가 빠지게 되면
순간적으로 재킷이 부풀어 오른다.
부풀어 오른 재킷은 목과 등허리 등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가격은 4만1천엔(약 41만원)부터.
 
TV 접근금지 센서
 
 
TV의 전원이 들어오면 자동적으로 센서에도 전원이 들어오게 되어 있어, TV에 접근하면 경고음이 울린다.
그때 5초가 지나도록 TV로부터 떨어지지 않으면 TV가 꺼진다는 원리.
TV와 연결할 필요도 없으며 건전지로 작동되기 때문에 설치도 간단하다. 가격은 1만3백엔(약 10만3천원)
[전화 면도기] - 면도와 통화 동시에
 
 
이 제품의 광고를 보면 “통화와 면도, 운전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문구로 선전하고 있다.
물론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운전 중 통화해서는 안되겠지만.

[변기 수족관] - 물고기 보면서 볼 일
 
 
변기 뒷부분의 물탱크를 수조로 바꿔 물고기 등을 키울 수 있게 만들었다.
화장실을 아름다운 미니 수족관으로 꾸며보자. 물론 물을 내려도 물고기가 떠내려가는 일은 없다.

 
[여드름 제거기] - 시원하게 뽑아내
 
우리나라에서는 주방용 칼 등으로 유명한 독일의 헹켈사에서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짜는 기구를 선보였다.
뾰족한 부분으로 여드름에 구멍을 낸 후 반대편에 구멍이 난 부분으로 여드름 안의 피지를 짜내는 원리다.
가격은 4백엔(약 4천원).
[입김 장갑] - 호~하면 따끈따끈
 
 
손등에 있는 뚜껑을 열어 충분히 입김을 불어 넣은 후 뚜껑을 닫으면,
손등에서 손가락까지 연결되어 있는 자체 히팅시스템이 따뜻한 입김에 반응해서 손 전체가 따뜻해진다고.
가볍고 방수성도 뛰어난 데다 충격흡수재로 만들어져 미국 볼티모어 경찰당국에서도 채택했다고 한다.
가격은 6천8백엔(약 6만8천원).
멋쟁이 여성 필수품 ‘매니큐어기계’
 
 
손을 넣고만 있으면 자동으로 매니큐어가 칠해지는 이 기계는 미국의 ‘이매지네일(Imaginail)’사가
개발한 것으로서 가정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열 손가락 모두 칠할 경우 약 7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아이스크림 요요] - 10분만 돌리면 ‘시원’
 
 
차갑게 식힌 요요를 열면 두 개의 작은 접시로 나뉜다.
이 접시에 아이스크림의 재료가 되는 액체를 넣고 10분 정도 요요를 즐긴 후
다시 요요를 열어보면 안에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져 있다.
요요 안에 들어있는 특수 냉각제와 회전운동을 이용한 원리. 가격은 1천6백엔(약 1만6천원)

[돌돌 말리는 프라이팬] - 펴고 싶은 만큼만 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돌돌 말아서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다.
또한 원하는 크기만큼 펴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스테이크나 오믈렛 등 다양한 요리에 적합하다.
디페닐 실리콘 재질에 테플론 코팅이 되어 있다.
[캐피털 후크] - 단추 채워줄게
 
 
일본의 잡지에서 생활잡화와 문구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이제품은 특히 청바지의 단추를 채울 때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손이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제품.
가격은 9백엔(약 9천원)
 
[먹는 향수]  - 뿌리지 말고 마셔
 
 
이 ‘마시는 향수’를 복용하고 한 시간 정도가 지나면 입 냄새가 향기로운 장미향으로 바뀌고,
매일 복용하면 체취나 땀냄새까지 모두 바뀌게 된다.
장미가 지니는 향기와 탁월한 미용효과 때문에 스튜어디스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주요 성분은 로즈 오일과 포도씨 오일, 비타민 C와 A로 구성되어 있어,
향기뿐만 아니라 피부의 노화방지와 미백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가격은 50정에 6천엔(약 6만원)이다.
[목소리 변조 도어폰] - 혼자 사는 여성에 ‘딱’
 
일본의 마쓰시타에서 카메라로 방문객의 얼굴을 확인한 후에 목소리를 변조할 수 있는
기능의 도어 폰 ‘Stylish Sollie’를 내놨다.
이 도어 폰은 여성의 목소리를 남성의 목소리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 딸린 것으로,
무선전화나 가정용 팩스 등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TV 인쇄기] - 명장면 프린트해서 본다
 
 
‘아~ 저 장면을 그대로 인쇄할 수 없을까.’
누구나 한번쯤 TV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그렇다고 사진기로 찍자니 화질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은 물론.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일본에서 일명 ‘TV 인쇄기’라 불리는 휴대용 프린터가 등장했다.
‘신코 일렉트릭’에서 선보인 SP-250이 바로 그것.
토스터기처럼 생긴 이 프린터는 TV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리모컨으로 인쇄 버튼만 누르면 원하는 화면을 그대로 출력할 수 있다.
이밖에 디카 메모리를 꽂을 수도 있기 때문에 포토 프린터 역할도 거뜬히 해낸다고.
가격은 약 3백유로(약 42만원)다
 
출처/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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