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오래 사는 이유가 뭘까? 신바람 건강법으로 뜬 황수관 박사 왈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남자는 72세이고, 여자는 79세란다. 7살 차이가나요.
여자가 7년 더 산단다. 잘 사는 나라 대부분 여자가 더 오래 살지만,이렇게
남녀 격차가 많이 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없다.남자가 그 만큼 일찍죽는거다.
우리 여자들 찜질방에서 수다 떠는것을 보면 다 감동이고 감탄이다."맞아맞아~"
"그래 그래"~ 내용은 별로없다. 하지만 남자는 그게 안되는걸 어떡해.....
남자들의 표정이라는게 대부분 사흘굶긴 시어미 얼굴(?) 이건 좀 심한 표현이지만,
심리학적으로 이야기하자면,감정이 정체가 되어있다고나할까~ 감정이 순환되어야
하는데, 감정이 막히면 이것이 다 병과 연결이 된단다.
다이에나 황태자비가 죽었을 때 영국 사람들이 3주 동안 울었단다. 엘튼 존이
노래하고 그러면 진짜 너무 슬프다. 그런데 3주 후 영국의 우울증 환자가 3분의
1 이 줄었다.이걸 다이애나 효과라고하는데, 우니까 울음을 통해서 감정의
정체(막혔던)가 다 빠져나오더라는거지,스트레스홀몬은 원래 좋은건데....
원시시대 때 사자하고 싸울 때 힘이 딸리니까 피가 근육에만 모이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으면 소화가 안된다.얼굴이 하애지고,기가 차서, 창백해진다.
그런데, 스트레스 상황이 지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밖으로 나와줘야하는데,
그게 나오지않으면,피 가 빨리 굳어져버린다나,옛날엔 약 도없고,그런데 요즘에
약 들이 좋으니까, 스트레스 홀몬이 밖으로나와줘야하는데,계속 안에서 돌고
있어 병 이되고, 스트레스로인한 많은 종류의 성인 병이 인간을 괴롭히지.
남자들은 모였다하면 큰 이야길한다. 정치인 욕을 해대고, 지구와 세계평화
를 이야기한다. 삼겹살 구어먹으며... 이런 남자들을 독수리 5형제라고부른다.
그러나 여자들은 멜로드라마좋아한다. 언젠가 방영한 김희애의 완전한사랑을
보며,얼마나울었는지모른다.이렇게 여자들은 울면서 수다를 떨면서 다 풀어 버린다.
그런데, 남자는 스트레스 홀몬을 다 가지고 산다는거래.이것이 돌다가
혈관에 조그만 상처가 나면 다 붙어 버려서 혈관이 좁아지고,동맥경화가되고
이것이 다 연관이되어 심정의 상태에 의해서 병에 걸리기도하는데,독감바이러스
가 들어갔다,나갔다 하는데, 언제는 걸리고,언제는 안걸리고하는건, 다 사람들
의 심리상태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란다.
스트레스 스텐레스,를 여자들은 수다와
감탄으로, 잘 웃고, 잘 울어,스트레스홀몬을 몸밖으로 날려보내, 남자보다 더
오래산다하는데,이제부터, 웃고,울고,또 그렇게살아 남자보다 7년 더 살자꾸나.... --옮겨온 글 --
(사진은 영국찰스황태자와 다이애나비가 캐나다방문시,,)
Autumn Lullaby / Jane Tro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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