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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England Cotswolds (코츠월즈)

백합사랑 2015. 6. 21. 14:29

England Cotswolds (코츠월즈)



코츠월즈는 오두막, 시골집들을 의미하는 'cots'와 경사진 언덕을
의미하는 'wold'의 합성어이다.





잉글랜드 글로스터셔와 우스터셔 주-잉글랜드 중서부 지역을 가로질러 80㎞ 정도 뻗어 있는

석회암 구릉지대의 산마루 코츠월즈는 10여채 가량의 작은 마을들이 모여 형성된 지역으로,

우리나라의 민속촌처럼 영국의 시골 풍경을 느껴 볼 수 있는 곳이다.






마을 대부분 지역이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고원이다 보니, 농사를
짓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곳이었지만 양을 기르기에는 둘도 없는
자연조건이었다.

그리하여 일찌감치 중세의 양모무역으로 많은 부를 축적했다
(코츠월즈 양모는 지금도 굉장히 유명하다).





또한 이곳의 석회암은 런던의 세인트 폴 성당과 호주의 멜버른 성당
그리고 다수의 옥스포드 대학을 짓는데 쓰여질 정도로 유명하다.




그 돌로 지은 시골집, 교회 등은 이 지역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마을의 작은 flower shop


이 곳 코츠월즈의 집들은 건물 크기에 비해 아주 작은 창문을 가지고
있다.
중세에는 창문의 개수만큼 세금을 걷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Mighgrove라 불리는 찰스 황태자의 시골집이 코츠월즈의 한 마을, Tetbury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고,

영국의 자랑, 세익스피어의 생가 역시 Stratfond-upon-Avon 이라는 코츠월즈 지역에 있다.
윈스턴 처질이 태어나고 자란 브레넘 궁전 (Blenhein Palace)

코츠월즈 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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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메일 (아주 오래전에 받았던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