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프다고 아들며늘이 보러왔다
평소 보고싶었던 영화 " 노무현입니다 "가 보고싶다했더니 흔쾌히 자기도 보고싶던 것인데 엄마가 견딜수 있을지 몰라서 .......
그정도야 괜찮아 !
다큐멘터리 영화로 며늘은 영화 내내 눈물을 닦고 있다 . 난 워낙 영화 보고 안우는 사람이긴 하지만 가끔 울컥울컥하고 눈물이 핑~ 돌기도 했다
아들말로는 자긴 여태까지 영화를 보며 울어보기는 처음이라고 ~~
점심은 평소에 한 번 가보고싶었던 민현수산인가? 장어집에가서 우리식구 모두 기운을 내자고 1kg에 55000원에 3마리 인것을
요즘 비싼 장어에 비해 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찬도 토속적이고 특히 양은냄비에 끓여준 된장이 어찌나 맛있는지 더 먹고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더 먹지를 못했다 ㅎㅎ
내가 요즘 물가를 잘 몰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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