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화가 모네전을 컨버전스 아트로 본날

딸이 전쟁기념관에서 모네전을 한다고 보러 가자고 한다. 사실 난 아직 전쟁기념관도 가보지 못했기에 겸사겸사 갔는데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간 전쟁기념관도 하루에는 다 보지 못하겠고,  우린 기념관은 다음에 보더라도 우선 모네전을 보기로 했는데, 모네전이 모네의 원본 그림을 보는 것이 아니고  색다른 것이라고 딸이 귀띰해준다

뭘까 ?  궁금했는데  들어가보니 움직이는 영상으로 그림을 보여준다  컨버전스 아트라고 ~~

원본이 아니라는 말에 조금 실망스럽기도 했는데, 또다른 묘미가 있었다

대형 화면에 펼쳐지는 그림과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그림을 보며 그림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았다

우거진 나무사이 숲길이 나올땐  나도 그곳으로 들어가 걷고 싶은 충동까지 ~~~

컨버전스아트에 관한 설명

무료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 둔곳에서 나도 해보고싶다고 딸에게 ~~

전시회를 보려면 지하로 내려간다

모네사진  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