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에서 받은것들

동양역사상가장 태평성대한 때가 요순시대

백합사랑 2017. 10. 1. 16:52

동양 역사상 가장 태평성대(太平聖代)한 때가 요(堯)순(舜) 시대라 합니다.

 

그런대 불초(不肖)라는 말이 있습니다. 닮지 않았다는 뜻이죠.

 

요(堯)임금의 아들 단주(丹朱) 단종이 불초(不肖) 성인 요임금을 닮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도 불충해서 귀향을 보냈습니다.

 

순(舜)임금의 아들 상균(尙均)이 불초 역시 불충하여 귀향을 보냈는데 귀향지에서 어미와 같이 역적 모의를 하다가 결국 죽게 되었다

 

자식은 모양만 낳지 마음을 낳지 못한다니 그래서 일까?

 

폭군으로는 걸·주(桀·紂)임금인데 두 아들도 불초(不肖)

폭군 닮지 않고 착한 자식들입니다.

 

정치 거꾸로 하면 치정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사건이 치정사건.

정부를 거꾸로 하면 부정 정말 이러지 말아야 할탠데.

 

오대산 탄허스님 법문 제정리 제자 우담

 

 

 

도덕(道德)에 관하여 시리즈-1

 

도덕(道德)의 본체란 비어 있고 오묘하고 순수하며 빛나고 밝아서

 

삼제(三際) 가운데 보이지 않게 통하되 떠나감도 없고 오는 것도 없으며

 

시방세계에 통하여 있으되 가운데도 안도 아니오 밖도 아니며 마음과 눈앞에 빛나되 자취를 찾을 수 없고 보고 듣는 즈음에 은은하되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가까이는 눈썹에서 떠나지 않고 멀리는 상선(象先)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드넓고 드높아서 우뚝하게 홀로 존재하는 것이다.

 

옛 성인이 심오한 도덕을 안고서 때로는 동토(東土)에서 때로는 서역(西域)에서 전하였다.

 

이른바 “하나의 법 가운데 유가는 뿌리를 심고 도가는 뿌리를 북돋고 불가는 뿌리를 뽑았다”는 것이 바로 이를 말한다.

 

도교(道敎)는 네 유파(流派)로 나뉘어 있다.

 

첫째는 현리파(玄理派)이다. 진대(晉代)의 청담가(淸談家)인 하안(何晏)·왕필(王弼) 등이 바로 그들이다.

 

둘째는 단정파(丹鼎派)이다. 위백양(魏伯陽)·갈치천(葛穉川) 등이 바로 그들이다.

 

셋째는 점험파(占驗派)이다. 우길(于吉)·곽박(郭璞)·이순풍(李淳風) 등이 바로 그들이다.

 

넷째는 부록파(符籙派)이다. 장각(張角)·장도릉(張道陵)·도홍경(陶弘景)·구겸지(寇謙之) 등이 바로 그들이다.

 

오대산 탄허스님 법문 제정리 제자 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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