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에서 받은것들

리더쉽

백합사랑 2018. 1. 17. 00:41

Leadership !

 

청소년들은

자기중심적 경향이 있어서

자신보다 재능이나 학식이

뛰어난 친구를 우러러 보는

대신 시기하거나 반대하는

성향이 있다.

 

물론 성인들도 이 면에서

별반 다르지 않다.

 

오늘은 링컨의 사례를 통해

진실한 벗과 참된 승리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미국 제 16대 대통령인 링컨

은 대단한 존경을 받았지만

그를 탐탁치않게 여기는 이

들도 더러 있었다.

 

가장 링컨을 모욕한 사람이

저명한 변호사인 '에드윈 스

텐튼' 이었다

 

링컨이 대통령이 되기 오래

전으로 가보면,

 

당시 스텐튼은 변호사로 이

름을 떨치고 있었으나 링컨은 '일리노이 주의

이류 변호사' 로 신참에 불과하였다.

 

스텐튼은 링컨을 가리켜

'저급한 고릴라'라고 언급할

정도로 그를 좋아하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

링컨이 대통령이 되면서 주객이 전도되었다

 

하지만 링컨은 스텐튼의 뛰어난 재능을 잘 알기에 남북전쟁 중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위치인

연방 국방장관에 그를 임명하고 전폭지원해 주어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얼마 후

손꼽히는 대통령 중 한사람 인 링컨이 존 윌크스부스란 청년이 쏜 총탄에 의해 암살 당한다.

 

그 때 가장 슬퍼한 이가

바로 이 스텐튼이었다.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통치자가 잠들었다'고

그는 애도했다.

 

'승리' 란 무엇일까?

 

링컨은 언제나 그의 반대자들을 친절하게

대해 주면서 '정적을 내 친구로 만들면 반대자들은 저절로 없어진다'고 측근들에게 말했고

또 신념대로 행동했다.

 

때로 우리는

나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나 소위 경쟁자라고 여기는 사람을 쓰러뜨리거나

최소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반대하는 것을 '승리하는 것' 으로 여기는 경우가 있다

 

성서는

'적들의 머리에 숯불을 쌓으라'고 권고하지 않는가?

 

마음에 들고 들지 않는

것의 차이는 대개 '필리아'라고 하는 사랑으로 결정된다.

 

필리아의 '필'은

'좋아하다'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접두어 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어 사교 모임이나 집회 그리고 봉사에서 쉽게 접근하고 싶지 않을지 모른다.

 

심지어 회중을 옮기는 경우도 가끔 있다.

 

우리는 원칙적인 사랑인

아가페를 실천할 의무가 있지 않는가?

 

비호감인 사람에게

사랑을 나타내고

접근하고 돕는 것이

아가페 사랑이다.

 

학교생활에서

또한 직장에서

그리고 회중에서

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

 

솔직히 자신을 되돌아보며

불완전한 사람이었지만

링컨의 경우와 그의 처세를

생각해본다.

 

스데반은

그를 죽이는 자들을 위해

'저들을 용서해 달라'

고 기도했다

 

그는 '승리한 사람'이었다

 

아가페의 의미 중 하나가

'정복'이다.

 

내 마음을 정복하는

아가페로서 비호감의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 승리일 것이다.

 

반대자를 감동시켜

친구로 삼는 것은

참으로 가슴 벅찬 일이 아니겠는가!

 

예수께선 우리에게

양같은 자들을 발견하라

고 명하시지 않고

모든 부류의 사람들

을 제자로 삼으라

고 하시지 않았는가?

 

금년 한 해동안

우리 모두

이러한 경건한 특성을

배양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마태 28:19-20.

디모데 전서 2:3-4.

 

"3 이것은 우리의 구원자 이신 하느님 보시기에 훌륭하고 받아들이실 만한 일입니다. 

 

4 그분의 뜻은 모든 부류의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정확한 지식에 이르는 것입니다."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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