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가로숫길

백합사랑 2018. 4. 20. 19:43

내가 즐겨입는 등산복 회사에서 캐주얼복이 나왔다하여 내가 입을만한 옷이 있을까 ? 하여 가고싶다고 했더니 며늘이 데려가 준다기에 나섰는데 혹시나 사람이 많을까봐 11시에 문을 연다는데 너무 서둘러서 9시에 목적지에 도착하니 가게 문이 닫혀있다

앞으로 2시간을 어디서 기다리지?  며늘에게 미안했지만 어쩔수 없으니 가로숫길 둘러보기로 했다 여기저기 둘러보니 이쁘고 특이한 집들도 많이 보였다

1시간쯤 지나니 거의 다 보아   난감한 이때   알라딘중고서점 눈에 띄어 며늘이 들어가보자하여 들어가서 책도 보고  며늘 맘에 든다는 책도 사고











책을 산후 앉아서 볼수 있는 공간도 마련이 되어 좋은 곳이었다


점심은 베트남 음식으로 정하여서 점찍어 놓고




창고 같은 집을 발견한 며늘이 커피가 맛있는 집이라고 들어가잔다



팡도르랑 초코빵은 사더니 신랑 갔다주겠다고


우리도  먹어보자 하고싶었지만 점심을 먹을 배가 없을것 같아 그냥 커피랑 크림빵만 먹었다



점심을 먹고 드디어 목적지에 갔는데 너무 일찍 가서인지 한가했다 ㅎㅎㅎ

생각보다 가지수도 별로 없고 하지만 그동안 기다린 시간이 아까와서 몇개 사왔다 ㅎㅎ



이제 볼 일도 다 보고 미리 점 찍어 놓은 베트남 식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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