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영동 천태산 영국사 그리고 원골부엉산

백합사랑 2022. 4. 23. 21:18

기러기공원 : 예전에 갔을때는 인공폭포를 못봤는데 이번엔 시간을 잘 맞추었는지 오전에 멋진폭포가 시원하게 쏟아졌다 .
가보고싶던 집이었는데 오늘 갔더니 사람이 많고 정신없어 보여서 먼저 갔던 원골식당으로 다시 갔다
원골식당에서   보이는 전망은 최고이다 . 물론 어죽과 도리뱅뱅도 맛있고 ~~

 

원골식당 어죽과 도리뱅뱅 ---고속도로에서 많이 헤메는 바람에 배가 고파 허겁지겁 먹다보니 어죽사진은 찍지 못해서 먹다 조금 남은 것으로
예전에 이집을 갔을땐 영동 관광을 하면서 갔었기 때문에 주소가 영동인줄 알고 네비로 영동원골식당을 치면 주소가 금산군이 나와서 이곳이 아닌줄 알고 헛걸음 칠 각오로 이곳엘 왔는데 헛걸음이 아니고 내가 왔던 그곳이다 ㅎㅎㅎ
새로 생긴 카페인듯?
이쁜 풍경을 보며 고향의 봄 노랫말이 떠오른다
멀리서 보이는 출렁다리를  가고싶어서 많은 계단을 올라갔는데 , 아직 공사중이라서 출렁다리는 갈 수 없었고 전망대만 올랐다가 반대편 큰다리로 건너왔다
전망대로 오르는 길에서 보이는 부엉산터널
전망대에 올라갈땐 이 다리건너편 마을길로 갔는데 내려올땐 이다리를 건넜다
부엉산 전망대
전망대에서 보이는 원골마을 풍경
많은 계단을 오른건 출렁다리를 걸어보고싶어서인데, 아직 공사중이라 걷지 못하고 아쉽게 내려와야했다
영국사 가는길이  공사중이다

 

영국사 만세루
영국사 대웅전과 삼층석탑
대웅전안에 모셔진 석가모니불과 관음보살님 그리고 대세지보살님
극락전
극락전에 모셔진 불보살님들
겹벚꽃?
석종형승탑, 원구형승탑 그리고 원각국사비
영국사부도(원각국사 사리를 모신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천살이 넘은 은행나무 앞에서

영동 영국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223호

이 나무는 높이가 31m, 가슴 높이의 둘레는 11m이며, 나이는 천 살 정도로 추정된다. 

가지는 2m 높이에서 갈라졌으며,  동서 방향으로 25m,  남북 방향으로 22m 정도 퍼져 있다.   서쪽 가지 중 하나는 밑으로 자라서 끝이 땅에 닿았는데,  여기서 자라난 새로운 나뭇가지는 높이가 5m 이상이나 되고, 가슴 높이의 지름이 20cm가 넘는다. 

이  은행나무는 국가에 큰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소리를 내어 운다고 하며, 가을에는 이 나무와 주변의 경관이 하나로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왼쪽에  나뭇가지  끝이 땅 밑으로  닿아 새로나온 가지 높이가 5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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