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 부근 배다리저수지 주변을 산책하고 집에 오는길에 늘 궁금해 했던 멀리 보이는 대웅전이 보이는 곳을 드디어 갔다.
그곳은 수덕사 포교당이며 서암사라는 절이었다
불사를 하다가 진행을 쉬고 있는듯? 했다.
대작불사를 하다가 정지된것 같다. 내가 보탬이 되지못해 아쉬웠다.
서암사 절 위에 있는
아들을 낳게 해주는 신통방통한 소나무(해송)
옛날 어느집에 대를 이을 아들이 없었다
부인은 이 나무에 와서 날마다 아들 하나만 점지해 달라고 정화수를 올리고 정성껏 빌었다.
그랫더니 100일 뒤부터 태기가 있어 열 달 만에 아들을 낳았다.
마을 주민들이 모두 기뻐하며 이 나무(250년)를 이들을 점지해 주는 신통방통한 나무라 하여 신성시하며 위했다. 또 전염병이 돌거나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때 치성을 드리면 큰 효험을 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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