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삼태리마애불

백합사랑 2025. 1. 1. 18:04

2025년 1월 1일
새해 첫날이라 부처님께 가고싶어서  삼태리 마애불을 찾아갔다.

마애불 가려면 법왕사와 태학사가 양쪽에 있다
법왕사 전경
태학사
태학사 약수
양갈래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마애불
마애불에 오르는 계단
마애불께 참배할수 있는 곳
마애불

태학산 입구부터 마애불까지 28분 걸렸다

더울때는 힘들어서 오르기 힘든 정상!
온김에 정상까지 올라보기로 나섰는데  오를수록 계단이 셀수없이 이어진다  
높이 오를수록 길이나 계단에 얼음이 도사리고 있어서 조심조심 살얼음판 걷듯이 걸어 겨우 올랐다

여름엔 나뭇잎 때문에 산아래 전경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겨울 나목 사이로 풍경들이 잘보인다

올라온 계단과 계단!
올라야할 계단
올라도 올라도 계단
멀리 시내에 아파트들까지 잘 보인다
태학산 정산의 정자가 보이는데 오르는길에 얼음이 도사리고 있다. 계단을 조심 또 조심!
눈이 얼어 미끄럽고 무섭다
정자에서 보이는 풍경

입구에서 정상까지 2시간 12분 걸렸다.
힘드니까 벤취만 보면 앉아 쉬곤해서 그렇다

정상 정자에 오르니 힘들게 오른 보람이 있다.

아래 풍경이 멋지다!

내가 오른계단
정상! 해발 455m.

태학산입구에서 정상까지 1800m

오를때 얼음계단이 힘들어서 반대편 계단쪽이 얼음이 안보이기에 그쪽을 택했다
이렇게 좋은길이 눌루랄라 신나게 걸어 내려갔는데 드디어 미끄럼틀같은 길이 나타났다. 잠간! 오르던길이 나았을걸 그랬나? 후회도 했지만 되돌아가기도 힘들고 그런 어려운길을 몇번 겪으며 그래도 무사히 잘 내려왔다
산림문화휴양관

내려올땐 어두어 지기도 할것 같고 미끄러운길 별로 못쉬고 내려오니 1시간 20분 걸렸다.

휴양관 아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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