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사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 15호
인조 2년(1624) 남한산성을 고쳐 쌓을 때 승려 각성(覺性, 1577~1624)을 팔도 도총섭으로 삼고 전국의 승려를 번갈아 징집하여 사역을 돕게 하였는데, 이들의 숙식을 위하여 각성이 인조 16년(1638)에 건립한 절이다. 그당시 이러한 목적을 위해 성안에는 9개의 절이 세워졌다고 하는데 이 절만이 지금까지 유일하게 남아 있다. 그후 효종이 북벌을 계획하면서 이 절에 지휘본부 격인 총섭을 두어 승군을 훈련시키는 한편, 망월사, 왕정사, 국청사, 천주사, 개운사, 동림사, 동단사, 한흥사 등 성 안에 있는 8개 절뿐만 아니라 전국의 승군을 지휘하는 국방호국사찰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1894년 갑오경장으로 승군제도가 없어질 때까지 전국에서 뽑힌 270여 명의 승려가 교대로 산성을 새로 고쳐 쌓거나 방어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절 안의 건물로는 주불전인 대웅전을 비롯하여 진남루 , 칠성각, 대방, 승려들이 거처하는 요사채 등이 있다.
이곳은 장경사에 올라가다 보면 왼쪽에 있는 망월사라는 절이다
비구니 스님이 계신곳
망월사는 경기도 지정기념룰 제 111호
남한산성 성내 9개 사찰중 가장 오래된 고찰로서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때 한양에 장의사를 허물고 불상과 금자 화엄경
. 금정 하나를 옮겨 놓았다하나 옛 망월사는 모두 타버리고 90년부터 h그룹의 도움으로 복원되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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