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
석류는 고대 폐르시아에서 '생명의 과일' '지혜의 과일' 로 귀중히 여겨왔다. 석류의 열매에 포함되어 있는 '천연에스트로겐' 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토로겐'과 성분이 매우 흡사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함유 높아 피부와 건강을 지켜주는 '붉은 보석'
에스트로겐의 역할은 자궁의 발육, 내막의 증식, 유선의 발육, 제2차 성장들을 담당하는데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면 여성의 생리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여성의 경우 갱년기 장애도 그 중의 하나로 장기적으로 에스트로겐이 결핍되면 골다공증 들 각종 성인병에 걸리기 쉽다. 여성의 경우 일반적으로40대 중반부터 갱년기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즉 45-55세의 정도를 갱년기라고 하는데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는 시기라 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여성 호르몬이 결핍됨으로 여성의 균형이 깨지고 , 특히 에스트로겐의 격감에 따라 신체의 균형이 어긋나기 시작하는데 부족한 에스트로겐을 석류에 있는 천연에스트로겐으로 보충하여 갱년기 장애를 충분히 극복, 즐겁고 활기차게인생을 설계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석류가 잦은 비로 신맛이 강한 데 비해, 이란 석류가 단맛이 좋고 즙이 많은 것은 강한 햇빛에 의한 환경적 차이에서 기인한다.
석류피를 달여 목이 쉬고 아플 때 양치질을 하면 곧 치유되는 효과가 있고 석류피 10g에 명반 5g을 배합하여 달인 물로 탈항증에 항문주위를 씻으면 효과가 뛰어나다.
석류 열매를 쌀 속에 두었다가 즙을 내어 마시면 편도선염이나 인후염 드에 효과적이며 꽃을 차대용으로 달여 마시면 장염에도 좋다. 뼈마디 오금팍에 종기가 나서 치유가 곤란할 때 석류 달인 진한 물로 닦아내면 외과의 약으로도 효과가 있다. 또한 갑자기 설사가 있을 때에 곶감과 석류피를 같은 분량으로 달여 마시면 즉효를 보는 지사제도 된다.
열매와 껍질 모두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며, 부인병에 좋다. 과즙은 빛깔이 고와 과일주를 담그거나 농축과즙을 만들어 음료나 과자를 만드는 데 쓴다. 올리브유와 섞어 변비에 좋은 오일을 만들기도 한다.
의학박사 이준규님의 글
한국교직원신문에서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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