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몸살이 좀 나서 낮에 많이 누워 있었더니 아직 이렇게 앉아 있읍니다.
그래서 웃기는 이야기가 있어서 적어봅니다.
어느날 대머리인 탱돌이 아버지 출근길에 갑자기 교통신호가 바뀌자 급정거를 했는데 바싹 따르던 뒷차는 탱돌이 아빠차를 들이 받고 말았답니다.
탱돌이 아빠의 가발이 훌렁 벗겨져 차 뒷칸으로 내동댕이 쳐졌답니다 .
잠시후 탱돌이 아빠 정신을 가다듬고 차에서 내려 뒷차에 가봤더니 그사람은 아직도 새하얗게 질려 얼이 빠져 있었고 '괜찮으세요? 어디 다치신데는 없습니까? ' 탱돌이 아빠가 묻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남자는 ' 아이구 아까는 댁의 머리통이 날아간줄 알고 혼이 다 나갔었어요.' 했답니다.ㅎㅎㅎㅎㅎ
전 이글을 옮기면서도 어찌나 웃으운지 몇번을 웃었어요.
여러분들은 이미 다 알고 계신가요?
웃으면 건강에 좋다하여서 웃으시라고 한번 올려 봅니다.
여러분 환절기에 모두 건강하시라고요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여러분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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