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맞이로 떠들썩 했는데 , 그벚꽃이 벌써 지려하네요.
이쁜 꽃잎은 꽃비되어 내리고 파란 잎이 그자리를 대신해 여름을 재촉합니다.
낙화된 꽃잎 꽃비 ," 살며시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 " 시구절이 떠오릅니다.
저는 개나리예요 . 저도 벌써 다 지어가지요.
라일락과 철쭉 ! 라일락 나무가 향기만큼 이쁘게 자라고 있어요.
화단 제일 낮게 땅에 바짝 붙은 들꽃도 이쁘게 !
여기 까만 열매가 무엇일까요?
철쭉도 이쁘게 피었어요.
우린 사이 좋은 자목련과 백목련이지요.
매실나무라는데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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