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

오늘은 꽃길을 걸어보세요.

백합사랑 2007. 4. 16. 08:18

 벚꽃 맞이로 떠들썩 했는데 , 그벚꽃이 벌써 지려하네요.

이쁜 꽃잎은 꽃비되어 내리고 파란 잎이 그자리를 대신해 여름을 재촉합니다.

  

 

 

 낙화된 꽃잎 꽃비 ," 살며시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 " 시구절이 떠오릅니다.

 

 꽃비 행복하게 밟고 가세요!

 

 

   

     저는 개나리예요 . 저도 벌써 다 지어가지요.

 

 라일락과 철쭉 !            라일락 나무가 향기만큼  이쁘게 자라고 있어요.

 

 

  

 

 화단 제일 낮게 땅에 바짝 붙은 들꽃도 이쁘게 ! 

 

 

 

 

  

 

 

 

여기 까만 열매가 무엇일까요?

 

철쭉도 이쁘게 피었어요.

 

  

 우린 사이 좋은 자목련과 백목련이지요.

 

 

 

 

 

 

 

 매실나무라는데 참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