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와 작품

천경자(千鏡子, Chun Kyung-Ja 1924 - )

백합사랑 2007. 4. 28. 07:20
천경자(千鏡子, Chun Kyung-Ja 1924 - )

전남 고흥 출신의 천경자 화백은 전남여고를 거쳐
1944년 동경여자미술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1946년 광주여고강당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이후로
수차례의 전시회를 가졌다.

1965년 5월 문예상, 1971년 서울시 문화상, 1975년 3.1문화상,
1979 예술원상, 1983 은관문화훈장, 태통령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1999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선정
20세기를 빛낸 한국의 예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화력(畵歷) 50년이 넘어선 천경자 화백의 작품으로는
<정>, <생태>, <꽃무리>, <누가 울어>, <물굿>, <노을이 타는 소리> 등
약 1천여점에 이른다.

저서로는 『여인소묘 』, 『우성이 가는 곳 』, 『한』, 『캔맥주 한잔의 유희』,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라』『천경자 아프리카 기행화문집 』,
『천경자 남태평양에 가다』, 『영혼 울리는 바람을 위하여』,
『언덕위 양옥집』, 『탱고가 흐르는 황혼』, 『영혼을 울리는 바람을 위하여』,
『천경자화집 』등이 있다. 
  


▲ 목화밭에서
1950년대에 그린 채색화로 목화밭에 아이아빠가 드러누워 있고
천씨가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평화로운 나들이 모습.
환도 후 규모가 커진 대한미협전에 출품했다.



▲ 내 슬픈 전설의 49페이지
아프리카 기행의 인상들과 작가의 고독과
꿈을 조화시킨 역작이다.

 
 


▲ '길례 언니' 1973년작.
독창적 화풍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두상/1982 http://www.kcaf.or.kr/art500/chunkyungja/y70/images/g7025.jpg>
아열대 Ⅰ / 1978



아라만다의 그늘 / 1985 / 94 x 130 / 종이에 채색



황금의 비 / 1982 / 34 x 46 / 종이에 채색



황혼의 통곡 / 1995 / 94.5 x 128.5 / 종이에 채색



나비소녀 / 1985 / 60 x 44 / 종이에 채색



모자파는 그라나다 여인 / 1993 / 45.5 x 38 / 종이에 채색



황혼(黃昏) / 1994 / 40 x 30.5 / 종이에 채색



우수의 티나 / 1994 / 37.5 x 45.5 / 종이에 채색



꽃과 나비 / 1973 / 39 x 59.5 / 종이에 채색



막간 / 1986 / 40 x 31 / 종이에 채색



불티모어에서 온 여인 1 / 1993 / 38 x 46 / 종이에 채색



캬바레(뉴욕) / 1990 / 24 x 27.5 / 종이에 채색



소녀와 바나나 / 1993 / 40.8 x 31.5 / 종이에 채색



러시아 서커스단 1 / 1995 / 31.4 x 40.5 / 종이에 채색



四月(사월) / 1974 / 40 x 26



[ 인도 올드 델리 (1979) ]



[ 孤 (1974) ]




충처 :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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