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 / L. N. 톨스토이(1828∼1910) 이른 봄 풀은 겨우 고개를 내밀고 시냇물과 햇빛은 약하게 흐르고 숲의 초록색은 투명하다. 아직 목동의 피리 소리는 아침마다 울려 퍼지지 않고 숲의 작은 고사리도 아직은 잎을 돌돌 말고 있다. >
이른봄 자작나무 아래서 그것은 우리 생애의 이른 봄 가슴 가득한 행복 ! 그 넘치는 눈물 ! 숲이여 ! 생명이여 ! 햇빛이여 ! 자작나무 잎의 연푸른 화사함이여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비엔나 숲속의 이야기
출처/ 이메일
'예술가와 작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 - 한용운 (0) | 2008.03.24 |
---|---|
1945년 8월 15일 행방된 그 날의 한국의 참모습이 (0) | 2008.03.10 |
영화 - 아카데미- 오스트레일리아 (0) | 2008.03.03 |
Roy Lichtenstein (0) | 2008.03.03 |
조선시대 최고의 그림(받은글) (0) | 2008.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