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베트남의 삶과 문화

백합사랑 2008. 4. 7. 07:19

 

2008년 3월 11~ 부터  베트남의 삶과 문화전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 되고 있다.

 

 

 

 

 

 베트남 위패함

베트남 사람들은 조상 숭배를 중시한다. 가장 높은 곳에 제단을 마련하고 조상의 위패나 특정한 신의 조각을 넣었다. 위패에는 흔히 향로 램프 꽃병들을 넣어둔다 . 이런 제단은 보통 경제적으로 넉넉한 사람들만이 가지고 있었고 사정이 여의치 않은 사람들은 위패가 마련된 벽에 걸개 그림을 둔다.

 

 

 

 

 화 병

 

 

청동북

북의 윗면 가장자리에는 4마리 두꺼비가 배치되어 있고 원형의 기하문양이 층층이 둘러져 있으며 날고 있는 새가 생동감 있게 장식되어 있다.  복부에는 기하 문양과 나는 새가 장식되어있다.   한 쌍의 고리가 중간부위 양쪽에 붙어 있는 것으로 보아 끈으로 묶어 매달아 놓고 북을 쳤음을 알 수 있다.

 

 

 

  사람 모양의 등잔  기원전 2-3세기 --  베트남 국립역사발물관 소장

 

 

 

 

 청화운룡문향로와 여러 도자기들

 

학과 거북 무늬 향로

 

 

화병과 향로 

 

 

 

 

 

 

 

 

 

 

 

 

 

 

 

 

  탑모양 향로 , 13-14세기,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소장

 

 

 

 사후인 문화  --무덤에 묻어준 귀중품들

사후인 문하는 동선 문화와 대비되는 베트남의 고대문화로 베트남 중부와 남부지역에서 대략 기원전 10세기부터 3세기까지 존속 되었다.사후인 문화유적지에서 다양한 철기와 보석 유리 금 등으로 만든 장신구가 발견되었다.

 

 

 

 

 베트남의 민속품들

 

 

 

죽은이를 위한 조각상' 이라는 설명이 있었음

베트남 중앙 고원지대의 잘라이, 바나족은 시신을 매장한 후, 3년이 지나면  죽은이의 혼을 보내는 의식을 치른다. 유가족들은 가장 솜씨가 좋은 장인에게 부탁하여 무덤을 장식할 나무 조각상을 만들어 무덤을 꾸미게 된다.

죽은자에 대한 애도와 슬픔을 표현하는 다양한 형태의 조각상이 세워지게 된다.

 

 새를 타고 악기를 연주하는 신, 14세기, 베트남 국립미술관

 

 

 

왼쪽 작품 : 봉황을 탄 신선 , 17세기, 베트남 국립미술관

오른쪽 작품 : 표범과 새 , 17세기, 베트남 국림미술관

 

 

 베트남의 민속품들과 악기

 

 베트남의 민속과 악기

 

 베트남의 악기---사람  사진을 보면 악기 부는 모습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