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준 약소한 아침
김포공항에서 간사이 공항까지 가는 시간은 1시간 40분 걸리는데 이제 바다 저 편에 일본이 보입니다.
비행기를 내린후 모노레일을 타고 공항청사로 ~
공항청사 안에 있는 가게
간사이 공항 청사 일부. 간사이 공항은 인공섬으로 만들어진 것이랍니다. 그래서 인공섬이 매일 조금씩 가라 앉으며 가라앉는 섬을 기계로 올릴 수 있게 만들어 놓아서 내려가면 다시 기계로 올리곤 한답니다.
공중 전화들이 나란히
일본차는 운전대가 오른쪽에
간사이에서 고베까지 가는 시간은 약 1시간 걸립니다
바다 곳곳엔 대부분 인공섬이 많으며 그 섬들엔 산업단지가 있답니다
멀리 보이는 높은 빌딩은 무역쎈터랍니다.
금색으로 만든 굴뚝처름 생긴 곳은 오수를 정수하는 곳이랍니다 그곳에서 정수된 오수는 먹어도 될 만큼 깨끗하답니다.
일본식 집들이
일본엔 660cc 경차가 많답니다. 차를 사려면 차고지증명서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차고지 증명서가 없으면 차를 사기 어렵답니다.
우리의 하이패스를 일본에선 ETC라고 했습니다.
fish 카페라는데 카페 외벽에 fish 모형이 인상적입니다.
메리겐파크: 고베시의 포트 르네상스 계획하에 지어진 해안매립지로 항구도시 고베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콜롬버스가 타고 온 산타마리아호를 복원시킨 모형선박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메리켄파크 안에는 메모리얼 파크를 만들면서 한 쪽에 그때 지진의 흔적을 그대로 남겨서 보존하고 있습니다. 지진의 참상을 보고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맨 아래쪽에 깨어진 시멘트 조각은 고베 대지진의 잔재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며, 사진 윗면에는 3층의 고가스타일 도로가 보이는데 고속도로로 활용하며 시내 중심까지 연결 되있습니다. 오사카는 3층 고가도로가 많이 있답니다. 땅까지 하면 4층입니다.ㅎㅎ
파크내에는 메모리얼 영상관이 있습니다. 그때의 그 지진의 참상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메리켄파크
콜롬버스가 타고 온 산타마리아호를 복원시킨 모형선박
빨간 탑은 오사카를 상징하는 탑이랍니다.
탑옆에 유에프오 같은 무엇이 있고 그 옆엔 ktx처럼 생긴 것도 보입니다.
공원엔 소풍을 온 아이들 같습니다
고베 하버랜드 : 19세기말에는 창고가 즐비한 부두였으나 지금은 현대적 상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1995년 고베대지진 큰 피해로 새로운 도시로 변신하면서 파스텔조 ~
하버랜드 안에 있는 일본 식당에서 점심은 돈까스랍니다 돈까스 소스로 통깨를 주는데 작은 절구갱이도 함께 주었습니다. 물론 미소국도 주었는데 숫가락이 없습니다.
일본은 숫가락이 없는 문화랍니다. 오래전엔 왕족이나 귀족들만 숫가락을 사용햇었답니다.
숫가락이 없는 문화이다 보니 국물요리가 발달하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밥그릇 국그릇을 손으로 들고 먹는 것이 일본 예의가 바른 것이랍니다
하버랜드 2층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
일본에 롯데리아
곳곳엔 작고 깨끗하며 실용적인 면이 많이 보입니다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물건 임시 보관함
하버랜드 곳곳에 보이는 상점들
우산이 500엔짜리인데 가볍긴 하지만 바람 한 번 맞으면 부러질 것 같네요.
이곳도 메이드 인 차이나 입니다.
ㅎㅎㅎ 우리의 라면들이
익히 알고 있던대로 일본 곳곳이 모두 꼭 필요한 만큼만 만들고 깨끗하다는 느낌입니다
하버랜드의 놀이 기구들
1층 바닷가에서
오사카 성을 향해 가는 고속도로 변에서 보이는 고베 시내 풍경들
오사카 시내에 있는 오사카 역사 박물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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