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길에 멋진 호수가 보여서 구경하자고 부탁
광덕사 입구에 안양암
광덕사
귀자나무꽃
광덕사 보화루와 호두나무
이 호두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98호
높이 18.2m , 약 400년 추정
전설에 의하면, 약 700년 전인 고려 충렬왕16년(1290년) 9월에 영밀공 유청신이 원나라에 갔다가 돌아올때 호두나무 묘목과 열매를 가져와 묘목은 광덕사 경내에 심고 열매는 자신의 고향집 뜰에 심었다고 전한다. 이것이 우리나라에 호두나무가 전래된 시초가 되었다고 하여 이곳을 호두나무 시배지라 부른다. 그후 선생의 후손과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현재 광덕면 일대에는 역 25만 8천여 그루의 호두나무가 재배 되고 있다.
호두 열매
계단을 올라와 바라본 보화루
대웅전안에는 3분의 불상이 모셔져 있는데 그 중 가운데 불상
대웅전앞에 석사자상 : 문화재자료 제 252호
보화루와 범종각
공덕비 뒤를 보니까 산신각을 짓는데 공덕을 지은 선남선녀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불기 2540년(병자) 동짓날 세운 것인듯 합니다
천불전
국수나무꽃
찔래꽃
절에서 조금 올라오니 조선 시대 여류시인 김부용의 묘 안내판이 보인다
조선 시대 여류시인 김부용의 묘
조금 올라왔으니 잠시 쉬며 임선배님 가져오신 오이 먹고
특이하다 마치 수국의 꽃다발 처럼 생겨
이건 무슨 꽃일까 ?
평평하고 쉬기 좋은 나무밑 너무 힘들어 난 더이상 못오르겠다고 하였지만 동행하신 분들 그러기 없다고 무조건 가야한다고~ 헐헐 ~~ 숨차고 힘없고 ......
할 수 없이 또 오르고
혹시나? 했더니 독버섯이라고
광덕산 은근히 힘이 듭니다 오르고~ 또 오르고 ~
여기까지 와서 우리는(나여사와) 쉬고, 선생님과 다른 선배님들은 정상을 향해서~
둘이는 실컷 쉬고 천천히 장군바위까지만 올라볼까?
선배님들이 장군바위까지는 바로 조금만 가면 된다고 하여 말만 믿고 올라왔지만 여기서도 20분은 더 가야한다는 내려오는 산님들의 말씀 나도 나지만 다리 치료중인 나여사도 힘들어 한다. 장군바위도 포기~
능선길 제 10지점 난 여기까지~ 세분은 정상까지 오르신후 다른 길로 하산을 하시고 우린 여기 온길로 다시 내려가고 .......
잎은 깻잎 같이 생겼는데 꽃은 아카시아 같이 생겼다 향기는 없네~
이름이 광대수염 - 꽃수염풀 이랍니다
숲길님 감사합니다
싱그럽고 향긋한 향기~
내려오며 다시 본 광덕사
광덕사 전설의고향비 클릭하면 글씨 크게 보입니다!
어느 식당으로 갈까? 둘이 서로 고르라고 하다가 태화식당으로 정했다. 1인분 6천원하는 묵밥 맛이 좋다
반찬도 맛있고 밥은 남겼지만 저 많은 묵 다먹고 다른 분것까지 더 먹었다. 사실 얻어 먹으려고 한것이 아니고 너무 많다하시기에 남기시려면 달라했는데 많아서 주신것인지 ? 내가 먹고싶어할까봐 주신것인지? 받아놓고 보니 의아해졌다.
우리 둘이 먼저 내려와서 내가 묵밥을 먹고싶다했더니 나여사님도 같이 묵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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