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없는 우리반 방학은 없어도 년말이라 그냥 보내기 서운해서 선생님과 학우들 수업 끝난후 함께 점심을 먹기로 했다
무엇을 먹느냐 한 참 논의를 하다가 새로 온 학우가 소개한 돈까스집으로 가기로 했다 걷기 좋아하는 학우 한 명과 나는 걷기로 하고 뒷길로 걸어서 식당에 도착했더니
다른 학우들 이미 다 자리를 잡고 주문까지 모두 끝냈다고 한다 ㅎㅎ
그럼 난 생선까스를 먹겠다고 했더니 총무님 " 생선까스는 12000원~ " 한다. (회비 1만원씩 걷었기 때문에 걱정이 되어 알려준 말) 무슨 생선이기에 비싸냐고 했더니 이곳엔 연어로 만든 생선가스 밖에 없기 때문에 조금 비싼 것이라고 한다 그래도 기왕에 생선가스 먹겠다고 했던것이니 내가 돈을 더 내고 먹겠다고 했다
그렇게해서 우리 두 명은 연어가스로 시키고 샐러드바에서 샐러드를 가지고 왔는데 우리 테이블에 연어 샐러드도 준다 ㅎㅎ
이곳이 개업한지 1년여 된곳인것 같은데 아직은 깨끗하고 양도 많이 주고 맛도 괜찮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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