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와 작품

아들이 보여준 명량 !

백합사랑 2014. 8. 5. 08:11

 어려운 시기에 영웅을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해서인지 요즘 이순신 장군의  전쟁영화 '명량' 이 매일 매진이랍니다

난 전쟁영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아들 내외가 예매을 해놓았는데 조조뿐이라며 새벽부터 서둘러 영화를 보았습니다

전쟁 자체는 싫어하지만 이순신장군 같이  훌륭하고 나라에 충신인 분이  우리나라에 계셨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영화가 너무 단순한 면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명 대사들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자기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12척의 배로 일본의 300여척을 물리치며 승리 한것을   "이런 어려움을 훗날 자손들이 몰라주면 호로 자식들이지 ~  "

 

 

 

2014년 8월 2일 조조로 본 영화 '명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