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영화였는데 아들이 함께 보겠느냐고 하기에 '예스! '하고 ~~~
일본인들의 잔인한 행동의 영화, 우리나라에서 만든것도 하 많이 봤기에 안젤리나 졸리가 만든 영화는 어떤 표현을 했을까? 궁금했다
더우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고, 일본인들 안젤리나 졸리를 입국금지까지 내렸다기에 얼마나 무지무지한가? 했는데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한 사람들이 당한 고통보다는 덜했다
하지만 그에게 닥친 고통과 위기를 견뎌낸 루이 잠페리니(1917~2014. 07. 02) 도 참으로 위대했다
젊은 여성감독이 우리를 대신해 한 방 때려준것 같아 내심 고마웠다.
안젤리나 졸리 화이팅!
한 남자의 거대한 인생 여정
19세 미국 최연소 올림픽 육상 국가대표 , 47일간 태평양 표류 그리고 전쟁 포로까지 꺾이지 않은 삶의 의지로 기적을 만들어 낸 '루이 잠페리니'의 감동 실화
" 나는 삶의 경주에서 최선을 다해 뛰었다" 루이 잠페리니
우유병에 술을 담아 마시고 몰래 담배를 피우며 꿈도, 미래에 대한 열정도 없던 반항아 '루이'는 운명처럼 육상을 시작한다.
"견딜 수 있으면, 해낼 수 있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집념과 노력으로 루이는 19살에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되고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해 세계가 주목하는 육상선수가 된다.
하지만 제 2차 세계대전이 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찾아오고 그는 공군에 입대해 수 많은 전투 속에서 살아남지만 작전 수행 중 전투기 엔진 고장으로 태평양에 추락하고 만다.
두려움으로 가득한 망망대해 위에서 삶에 대한 의지만으로 47일을 버티던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일본 군함. 살았다는 기쁨도 잠시,
그의 앞에는 더 큰 위기가 찾아오게 되는데...........
-설명지에서 읽기 좋게 옮긴글 -
내 기억속에 남은 한 마디는
루이의 형이 군에가는 동생 루이에게 기차역에서 해준 한 마디
" 순간의 고통을 참으면 영원한 영광이 온다 !"
좋은 영화를 보았으니 점심도 먹기로~
오늘은 내가 선택한 베트남 쌈밥으로
베트남 음식이 좋아진다 야채도 많고 따뜻한 쌀국수도 있고 상큼하다
영화를 보고 온 손님에게 무료로 준다는 야채 롤?
쌈밥을 시켰더니 미니쌀국수까지 ~ 아주 시원하고 맛있다.
쌀 쌈에 싱싱한 야채
쌈에 넣는 고기와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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