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아들며늘과 함께 언브로큰을 보고 ~

백합사랑 2015. 1. 8. 18:45

보고싶은 영화였는데 아들이 함께 보겠느냐고 하기에 '예스! '하고 ~~~

일본인들의 잔인한 행동의 영화,     우리나라에서 만든것도 하 많이 봤기에 안젤리나 졸리가 만든 영화는 어떤 표현을 했을까?  궁금했다

더우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고,   일본인들 안젤리나 졸리를 입국금지까지 내렸다기에 얼마나 무지무지한가? 했는데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한 사람들이  당한 고통보다는 덜했다

 하지만 그에게 닥친 고통과 위기를 견뎌낸  루이 잠페리니(1917~2014. 07. 02) 도  참으로 위대했다

젊은 여성감독이 우리를 대신해 한 방 때려준것 같아  내심 고마웠다.

안젤리나 졸리 화이팅!

 

 

 

 한 남자의 거대한 인생 여정

19세 미국 최연소 올림픽 육상 국가대표 ,  47일간 태평양 표류 그리고 전쟁 포로까지 꺾이지 않은 삶의 의지로 기적을 만들어 낸 '루이 잠페리니'의 감동 실화

"  나는 삶의 경주에서 최선을 다해 뛰었다"   루이 잠페리니

우유병에 술을 담아 마시고 몰래 담배를 피우며  꿈도, 미래에 대한 열정도 없던 반항아 '루이'는 운명처럼 육상을 시작한다.

"견딜 수 있으면, 해낼 수 있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집념과 노력으로 루이는 19살에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되고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해 세계가 주목하는 육상선수가 된다.

하지만 제 2차 세계대전이 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찾아오고 그는 공군에 입대해 수 많은 전투 속에서 살아남지만 작전 수행 중 전투기 엔진 고장으로 태평양에 추락하고 만다.

 두려움으로 가득한 망망대해 위에서 삶에 대한 의지만으로 47일을 버티던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일본 군함. 살았다는 기쁨도 잠시,

그의 앞에는 더 큰 위기가 찾아오게 되는데...........

  -설명지에서 읽기 좋게 옮긴글 -

 

내 기억속에 남은 한 마디는

루이의 형이 군에가는  동생 루이에게 기차역에서 해준 한 마디

" 순간의 고통을 참으면 영원한 영광이 온다 !"

 

 

좋은 영화를 보았으니 점심도 먹기로~

오늘은 내가 선택한 베트남 쌈밥으로 

베트남 음식이  좋아진다  야채도 많고 따뜻한 쌀국수도 있고  상큼하다

 

영화를 보고 온 손님에게 무료로 준다는 야채 롤?

 

쌈밥을 시켰더니 미니쌀국수까지 ~  아주 시원하고 맛있다.

 

쌀 쌈에 싱싱한 야채

쌈에 넣는 고기와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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