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전
약사여래불
용화전의 미륵불
봉발탑奉鉢塔Bongbaltap Pagoda
보물 제 471호
석가모니의 옷과 발우를 받들어 둔 곳이라 하여 일명 의발탑衣鉢塔이라고 한다. 의발은 스승이 제자에게 불법을 전하는 상징물로 미륵보살이 석가여래의 의발을 전해받아 성불하여 불법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봉발탑이 용화전 앞에 세워진 것은 미륵불이 석가여래를 이어 중생을 제도할 미래불임을 상징하는 것이다.
전체적인 구조는 하대석과 간석, 상대석과 그 위의 뚜껑 있는 밥그릇 형상의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다.
연꽃 조각과 간석의 형태로 보아 고려시대로 추정되지만, 받침 부분과 그릇 모양의 조형물과는 차이가 있어 같은 시기에 만든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대웅전大雄殿
대웅전 및 금강계단 大雄殿 . 金鋼戒壇
국보 제 290호
대웅전은 상로전上爐殿 영역의 중심건물이자 통도사를 대표하는 목조건축물이다. 건물 뒤쪽에 자장율사가慈藏律師가 가져온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金鋼戒壇이 있어 내부에는 불상을 따로 봉안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646년(신라 선덕여왕 15)에 처음 지은 후 수차례 중건과 중수를 거듭했으며, 지금의 건물은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44년(인조 22)에 우운대사友雲大師가 고쳐 지은 것이다.
대웅전은 두 개의 건물을 복합시킨 형태로 내부의 기둥 배열이 다른 건물과는 다른 독특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지붕은 '정丁'자형을 이루고 있어 앞면과 뒷면, 옆면이 모두 정면처럼 보인다. 대웅전에는 건물의 다양한 성격을 반영하듯 동쪽에는 대웅전大雄殿, 서쪽에는 대방광전大方光殿, 남쪽에는 금강계단金鋼戒壇, 북쪽에는 적멸보궁寂滅寶宮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특히 금강계단의 글씨는 흥선대원군의 친필로 유명하다.
금강계단은 승려가 되는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수계受戒 의식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계단戒壇 가운데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기 위해 종 모양의 석조물을 마련하였는데, 이는 부처님이 항상 계시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대웅전大雄殿
금강계단金鋼戒壇
세존비각
세존비석
응진전
문 뒤에는 부처님의 사리탑이 모셔진 곳을 들어가는 곳인데 비가 오는 날은 개방하지 않아 밖에서만 참배하고 왔슴니다.
부처님 사리를 모신 곳 들어가지 못해 담위로 사진기를 넣어서 찍은 것임
관음전
관세음보살
관음전과 석등
관음전 지붕 단청문양
영산전은 수리중이고 극락전 앞에 삼층탑
삼층석탑
보물 제 1471호
이 석탑은 큰 받침돌 위에 2층의 기단을 세우고 그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통일 신라 후기의 삼층석탑이다.
1987년 해체 수리 당시 원래의 위치에서 동북쪽으로 약 1.5m 정도 옮겨져 극락전과 약사전의 중심축에 맞추어 복원하였다. 당시 상층기단 안쪽에서는 조선시대 백자가 발견되었고, 하층 기단의 다진 흙 속에서는 소형의 금동불상 2구와 청동 숟가락 등이 발견되었는데 현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탑 앞에 있던 배례석拜禮石( 1085년 조성) 과 함께 통일 신라 후기의 석조문화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극락전
아래부터는 양산 내원사
내원사는 1300여년전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스님이 창건하신 절이다. 당시 대둔사라 하여 상 중 하 내원암과 더불어 89개의 암자를 창건하시어 천명의 대중을 머무르게 하셨다. 조선 인조 24년 병술년에 의천대사가 중건하고 헌종 12년 병오년에 용운화상이 3차 중건하고 고종 13년 병자년에 해령화상이 4차 중건하였다고 되어있으나, 아쉽게도 한국전쟁으로 건물이 모두 소실되어 현재의 건물은 그 이후 비구니 수옥스님이 새롭게 중창한 것이다.
내원사대웅전(선나원)
대웅전 불상
가마솥은 연대를 추정할 수는 없으나 내원사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것으로 크기로 보아 동국제일선원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많은 눈푸른 납자들이 이곳에서 정진하였음을 알 수 있다.
솥 위에 걸려 있는 "내원사 청동 금고金鼓"는
보물 제 1734호
금고는 범종 운판 목어 등과 함께 사찰의 행사 때 사용되는 불구佛具를 말한다. 징 모양을 하고 있으며, 양쪽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쇠북이라는 뜻에서 금고라 부르고, 한쪽 면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반자라고 하였는데, 후대에는 이를 구분하지 않고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내원사의 것은 한 쪽 면만 두드려서 소리를 내는 것으로 ,가운데 부분에 2중선을 돌려 안과 밖을 구분하였다. 안쪽 원에는 6개 잎을 가진 꽃을 새겼고, 바깥쪽 원에는 네곳에 구름과 꽃무늬를 새겼다. 옆면의 위쪽에는 동그란 구멍을 가진 돌출된 귀를 달았고 아래에는 고려 선종 8년( 1091년)에 금인사에서 만들어진 것임을 알려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이 금고는 만들어진 시기가 분명하고 상태도 양호한 편으로, 고려 전기의 금속공예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 전시품은 모형이며 진품은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답니다
좀 늦은 점심을 먹기로 하고 바다쪽을 향한다
언니의 친구가 소개해준 집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가서 그런지?
실망을 많이 한 집이다
우리쪽 상은 그대로 남아 싸가지고 가서 콘도에서 다음날까지 먹었다.
저녁에 콘도에서 보이는 광안대교의 오색찬란한 향연
다음날 새벽엔 다리도 자고 있는듯
등대와 배
새벽 바다에 간간이 불빛이 보이는 것은 무슨 배인지?
아침이 밝아온다
오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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